(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이 있음으로 하여 주체의 길, 선군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현대조선의 력사가 시작되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독창적인 사상리론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조국땅에 자주와 번영의 일대 개화기를 열어놓으신 걸출한 혁명의 수령,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거룩한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받게 됨으로써 과학적인 지도사상과 옳바른 투쟁전략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의 새 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력사의 엄혹한 풍랑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위인이 지닐수 있는 모든 풍모와 자질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며 근 한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민족해방혁명으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 이르는 력사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인류의 진보적사상발전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세계사적사변이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유구한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인간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그 실현의 앞길을 밝혀주는 과학적인 혁명사상, 참다운 민족자주사상을 가지고 자기 운명을 힘차게 개척해나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 시대, 주체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과 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걸출한 령도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세계 정치무대에서 반제반미대결전의 전초선으로 되여온 우리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령도사는 총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빛내여주신 선군승리의 년대기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 특출한 령도적수완과 정치실력으로 주체형의 당과 국가를 건설하시고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혁명의 위력한 자주적주체를 튼튼히 꾸리신것은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쌓으신 더없이 귀중한 공적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투쟁사를 혁명적대고조의 력사로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부강조국건설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전변을 이룩하시였다.
민족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향도하여오신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에는 나라의 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을 바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이 빛나게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고수발전되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는 우리 당의 백전백승의 혁명령도사와 더불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철학적탐구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인류자주위업의 발전을 위하여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으로 된다.
김정일동지께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신것은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종국적완성에로 확신성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고 주체혁명의 새 시대, 선군시대를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하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였으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과 불굴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조선의 강한 국력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혁혁한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드디여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서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12월 24일, 선군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뜻깊은 날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정일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룩된 우리 나라 우주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 발사의 성공은 선군조선의 강위력한 국력을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우리 민족의 일대 경사로서 강성대국건설의 최후돌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방침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겨레의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을뿐아니라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변화속에서도 원칙적이고 로숙한 대외정치활동으로 선군조선의 권위와 영향력을 높이고 조선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비상히 확대강화하시였다.
보고자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선군의 불길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굴의 정신력과 모든 잠재력을 최대로 폭발시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건설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며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미국과 남조선친미보수당국의 무모한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을 운운하면서 보다 공격적이고 위험한 핵전쟁도발계획을 꾸미고 그것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한 전쟁연습과 침략무력증강에 광분하고있으며 남조선의 괴뢰역적패당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반민족적범죄에 대해 심각히 반성하고 사죄할대신 외세와 결탁하여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면서 파렴치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만일 미국과 남조선의 반통일침략세력들이 지난날의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끝끝내 이 땅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의 천만군민은 불패의 기상과 강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총폭발시켜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의 한생이 어려있는 백두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각 도, 시, 군들에서도 보고대회 및 보고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