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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기념행사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을 조선인민은 뜻깊게 맞이하였다.

각지에서는 태양절기념예술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의 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음악 《만경대의 노래》, 바이올린을 위한 음악 《장군님 생각》, 기악과 노래 《아버지는 전선에 계신다》, 《축배를 들자》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평안북도, 량강도, 강원도 등 각도 극장과 회관, 야외의 무대들에는 녀성2중창과 무용 《태양절 봄명절》, 무용 《눈이 내린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함흥시내 2만명 근로자들의 대합창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영원한 태양절》, 혜산시내 1만명 녀맹원들의 대합창과 무용 《수령님을 천년만년 높이 모시리》, 원산시내 근로자들의 대합창 《정신력의 강자로 자라난 강원땅 인민들은 영원한 태양절을 노래합니다》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황해남도와 함경남도 농근맹원들의 농악무도회장들에서도 출연자들의 춤률동과 농악소리가 경사로운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한편 수많은 사람들이 제11차 김일성화축전장과 각도 김일성화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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