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를 회고하는 모임이 15일 남포항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말따국적선박 《치프》호, 빠나마국적선박들인 《트레이드 포츈》호, 《홍타이 6》호 선장, 선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면서 시대와 력사앞에 그리고 세계자주화위업에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이 이번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단 한번의 발사로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남포시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