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7돐기념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서장 《태양절 우리 명절》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4중창 《아름다운 만경대》, 무용 《아동단유희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시고 한평생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선군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게 하는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선군동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노래와 춤률동에 담아 잘 보여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