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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4.19정신으로 매국반역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49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론설을 실었다.

4.19인민봉기는 미제의 악랄한 식민지지배정책과 그 주구들의 가혹한 파쑈통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봉기는 인민대중의 영웅적기개와 불굴의 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이 한데 뭉쳐 일떠선다면 제아무리 포악한 압제자라도 능히 짓부셔버리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영웅적인 4.19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가까와오고있지만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보수집권세력의 악랄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집권한 리명박일당은 민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면서 미국상전에게 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과 《동맹》강화를 구걸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있다.

리명박《정권》의 반통일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의 기초는 완전히 허물어졌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의 불구름이 치솟을지 모를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정권》의 출현이후 남조선은 파쑈독재의 암흑시대에로 되돌아가고있다. 파쑈폭압기구와 제도가 고스란히 되살아나고있으며 언론의 자유는 깡그리 말살되였다.

사생결단의 투쟁이 없이 짓밟힌 자주권과 민주주의적권리를 되찾을수 없고 쌓이고쌓인 불행과 치욕을 씻을수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견결히 배격하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기 위해 굴함없이 투쟁해야 한다.

정의를 귀중히 여기고 통일애국에 불타는 모든 사람들이 주의주장과 당리당략을 떠나 뜻과 힘을 한데 모으고 굳게 단합하여 투쟁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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