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4월 2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정론 《붉은 당원증을 펼치라》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붉은 당원증을 펼치라》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원이라면 누구에게나 당원증이 있다.

정치적생명의 값높은 증표로 처음으로 심장에 지니던 그때 우리 가슴 쩌릿하게 울려주던 당원증,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우리 심장 제일 가까이에 언제나 함께 있은 조선로동당원의 붉은 당원증, 당원증을 가슴에 품고 우리 당을 따라 걸어온 길은 그 얼마였던가.

우리 오늘 조선로동당원들을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의 나팔소리를 피끓는 심장으로 들으며 혁명의 피와 넋이 새겨져있고 우리 당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찬란한 미래가 빛발치는 소중한 당원증을 숭엄하게 펼친다.

1

조선로동당 당원증!

우리 당기폭의 한부분인듯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붉은 당원증을 펼치니 가슴뜨거운 사연이 어리여온다.

지난 2월의 뜻깊은 시각,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에 우리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인민의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이 물결쳐흐르고 소백수 푸른 물 굽이쳐흐르는 정일봉의 밤하늘가에 조선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축복하며 별들이 빛을 뿌리던 그 시각, 준엄한 천만시련의 고비를 함께 헤쳐온 사랑하는 전사들앞에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장군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장내를 울리고있었다.

오늘의 이 자리가 당회의장소는 아니다, 그러나 나는 조선로동당원으로서 동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온갖 고난을 다 헤치며 당을 따라온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나는 이제 몇해안에 강성대국을 꼭 일떠세우겠다는것을 확언한다.…

당원들이여, 당을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에서 우리 언제 이처럼 고결한 량심으로 당원의 의무앞에 자신을 세워본적 있었던가.

조선로동당원!

그이께서는 바로 그 이름으로 혁명앞에 서시였으며 바로 그 이름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뜻이 어린 이 땅우에 2012년까지 기어이 우리들, 당원들의 이름으로 강성대국을 안아오자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의 심장의 호소가 전체 당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려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원들은 김일성동지의 위업, 당의 위업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혁명투사들입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 따라 위대한 대고조의 력사가 폭풍쳐 흘러가고있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는것을 성스러운 혁명의 분공으로 새겨안으시고 몸소 기발을 들고 대고조의 진두에 서신 위대한 혁명의 기수.

우리는 매일, 매 시각 그이의 강행군발걸음소리를 듣고있으며 이 나라 모든 당원들의 당생활기록장에는 장군님따라 시대의 선봉에서 위훈을 떨칠 피끓는 맹세가 새겨지고있다.

당원들을 부르는 강성대국건설시대, 여기에는 오늘의 우리 시대가 얼마나 거창하고 위대하며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사변적인 년대기인가에 대한 뜻깊은 력사의 울림이 있다.

한점의 불꽃이 타올라 료원의 불길이 되고 하나의 붉은기를 따라 천만의 대오가 노도쳐나아가는 과정, 그것이 혁명이며 승리를 향해가는 합법칙적과정이라는것을 조선혁명은 자기의 전로정으로 뜨겁게 확증하였다.

일찌기 카륜의 언덕에서 《조선의 별》을 받들어 《ㅌ.ㄷ》의 기치아래 뭉치였던 첫 당조직 《건설동지사》의 성원들은 불과 몇손가락에 꼽을수 있을 정도였다.

촉한에 걸리신 몸으로 《반일전가》를 한구절한구절 부르시는 우리 수령님따라 천교령의 눈보라를 헤친 항일유격대의 수는 도합 16명이였다.

그러나 조선혁명은 백, 천, 만을 대신하는 그 위력한 혁명의 불씨들을 핵심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왔으며 항일의 투사들을 골간으로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다.

불씨가 충천한 불길은 꺼지는 법이 없다.

기수가 든든한 대오는 동요를 모르며 자기의 위력한 핵심력량을 가진 혁명은 언제나 승리한다.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거창한 강성대국건설목표를 내세운 오늘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와야 할 영웅적시대의 주인공들은 누구들인가.

력사적인 12월의 강선길에서 조국번영의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며 오늘의 대고조는 당이 당원들을 믿고 불을 지핀 대고조라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가 우리 당원들의 심장의 피를 끓게 한다.

그렇다. 천만군민을 새로운 대고조에로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의 우렁찬 진군나팔소리에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수백만의 당원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의 믿음이 고동치고있다.

수백만의 당원, 불러볼수록 가슴벅차오른다.

첫 당조직의 불과 10여명의 당원으로부터 수백만명의 당원으로.

이것은 결코 우리 당의 위력함을 보여주는 단순한 량적장성이 아니다. 그 어떤 거창하고 방대한 력사적위업도 능히 성취할수 있는 무적의 힘을 지닌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한 과시이다.

조선로동당원들은 순풍속에서 당을 알고 혁명을 안 사람들이 아니다. 선군시대 조선로동당원들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사선천리길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깃든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낸 혁명투사들이다.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강철같이 단련되고 검증된 수백만의 당원들이 다시한번 솟는 힘 노도로 내밀어 일어설 때 우리 조국이 넘지 못할 시련의 언덕이 없고 오르지 못할 승리의 봉우리가 없다.

당원은 어느 초소, 어느 일터,어느 가정에나 있다.

철벽의 진을 친 고지와 고지들에도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은 당원의 모습이 있고 혁신의 동음 우렁찬 그 어느 기대곁에 서보아도 당원의 숨결이 고동쳐온다. 조국의 미래가 자라는 해빛밝은 교정이나 저 멀리 외진 등대섬에 가보아도 거기에는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 있다.

당원이 일어선다는것은 조국이 일어서고 인민이 일어서며 혁명이 노도쳐 전진한다는것이다.

혁명적대고조는 수백만의 당원이 수천만의 심장에 불을 달고 애국의 불을 안은 수천만의 심장이 당과 수령을 옹위하여 애국의 돌격로를 질풍쳐달리는 거세찬 숨결이다.

강성대국은 그 어떤 물질적번영이나 경제성장의 수자로 오기 전에 당의 부름에 박동을 맞추어 투쟁하는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의 열도로 온다.

붉은 당원증을 펼친다는것은 당원들이 시대앞에 지닌 엄숙한 사명감을 열배,백배로 자각한다는것이며 새로운 대고조의 진군길에서 당원의 사명과 본분을 백배,천배로 자각한다는것이다.

당원들이여, 잊지 말자.

우리 장군님께서 강성대국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드실 때 그이의 마음속에 당원,우리가 함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2012년을 맹세하실 때 그것은 당원, 우리들과 함께 어버이수령님앞에 다지신 조선로동당원들의 맹세였음을 순간도 잊지 말자.

우리 다같이 뿌리가 되자고 간곡히 하신 가슴뜨거운 당부도 다름아닌 당원, 우리들에게 번영할 조국의 래일밑에 피땀을 묻을줄 아는 헌신의 한뿌리가 되자고 하신 피더운 호소였음을 사무치게 새기자.

소중히 펼치라.

조선로동당원들이 새로운 대고조의 돌격선에서 뜨겁게 펼쳐든 붉은 당원증은 위대한 장군님 따라 강성대국의 대문에 제일먼저 휘날릴 승리의 기폭이다.

2

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

《로동당원들은 앞으로!》를 웨치며 부대의 돌격로를 심장으로 열어제낀 영웅전사들은 어떤 사람들이였으며 빈터우에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온 당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누구나 자기 당원증을 펼치라. 그리고 당원증번호를 다시한번 새기여보라.

그 당원증번호들앞에는 피에 절고 땀에 절고 재가루가 배인 당원증들이 놓여있다.

전승기념관에 전시된 피묻은 당원증, 이 귀중한 유물들에는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들이며 당과 수령의 부름에 당원의 심장이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에 대한 격조높은 대답이 있다.

원쑤의 흉탄에 찢기고 포화에 그슬린 피묻은 당원증들가운데는 수여받은지 3일만에 전사한 당원의 당원증도 있다.

당원증을 수여받아 3일, 생의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 3일속에 30년, 300년이 흘러도 이 땅의 후대들이 값높이 추억할 참된 당원의 한생이 있었다.

그렇게도 지니고싶었던 당원증을 심장에 지닌 그날,전사는 원쑤들의 또 한차례의 공격을 물리친 전호속에서 편지를 썼을것이다. 승리의 그날 당원증을 가슴에 품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그러나 전사는 적들의 마지막공격을 물리치기 위한 최후의 결사전에서 당원증을 남기고 쓰러졌다.

피묻은 당원증곁에는 땀배인 당원증이 있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강선의 용해공당원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 당의 경제건설로선을 헐뜯는 종파분자들을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추상같이 울리던 그 목소리가 들려온다.

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는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던 의리깊은 그 모습들이 떠오른다.

당원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그 대답을 화려한 웅변이나 책갈피에서 찾지 말라.

당의 부름에 제일먼저 피를 바치고 땀을 바치고 심장을 바친 사람들이 걸어간 자욱우에 당원이라는 이름이 새겨져있다.

그들이 목숨바쳐 수호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위대한 생활속에, 이 땅우에 높이 솟아 빛나는 거창한 창조물들에 래일을 굳게 믿은 그들의 웃음이 비껴있으며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념원한 그들의 뜨거운 숨결이 맥박치고있다.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바친 전세대 당원들의 절절한 량심의 메아리를 언제나 귀전에 들으시며 그들을 불러 또다시 오늘의 대오에 세워주시며 당원들의 애국과 위훈의 피줄기를 굳세게 이어주시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자, 백두의 혈전만리를 헤친 우리 혁명의 첫 세대 당원들의 뒤를 조국수호의 성전에 붉은 피를 뿌린 화선의 당원들이 이어갔으며 빈터우에 맨 먼저 복구의 첫 삽을 박고 재더미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천리마시대 당원들의 뒤를 이어 고난을 헤치며 강성대국의 새 아침을 불러온 우리 당의 력사를 당원들의 위훈의 력사, 애국의 력사, 승리의 력사로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삶의 태양 김정일장군님.

우리의 귀전에 울려온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실 필승의 의지를 지니시고 고지에서 일터에로, 전야에서 대학의 교정들에로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장군님의 발자욱소리, 발자욱소리…

그이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생각해보라, 만약 1950년대라면 우리가 당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호소했을것인가.

이 절절한 물음을 제기하시고 그이께서 걸어가신 강행군의 자욱우에 내려쌓인 눈비가 그 얼마였는가를 우리는 눈물속에 새겨본다.

잠시나마 쉬시고 길을 떠나시기를 전사들은 절절히 아뢰였건만 그이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곧장 갑시다. 어서 락원으로 갑시다!

락원으로, 무산으로, 만포로, 황철에로 쉬임없이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우리 당원들은 뜨겁게 가슴을 치지 않았던가.

정녕 우리 장군님처럼 강행군한생으로 불리우는 그처럼 눈물겹고 불덩이같은 애국헌신의 삶을 수놓으시며 조국을 위해,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혁명의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

붉은 당원증은 성스러운 추억의 세계를 안고있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헤쳐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소중히 품으시였던 붉은 당원증이 간직되여있고 위대한 어머님께서 품으시였던 당원증번호가 언제나 새겨져있으며 그 붉은 당원증곁에 함께 놓으신 자신의 당원증이 빛나고있다.

그 언제였던가.

사람들은 흔히 감격적인 사연을 혼자서만 가지고있지 못하지 않습니까,가장 친근한 동무에게 이 감격적인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습니다라고 가슴벅찬 환희로 입당의 기쁨을 편지에 담으시였던 장군님의 그날의 이야기, 나는 당원의 영예를 지닌 동무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원이란 수령님께 충직한 혁명전사의 고귀한 칭호입니다, 그런것만큼 당원은 언제나 이러한 칭호를 빛내이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합니다라고 당원이 된 기쁨을 함께 나누시며 축하의 편지도 쓰시던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의 세계, 그렇게 흘러왔다.

조선로동당원들이 생명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진리를 력사의 벽에 새겨주시고 어머니당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주시면서 이 나라의 수백만 당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이께서는 백전백승의 영광의 한길에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당원의 무한대한 정신력으로 오늘 더 부강하고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해 그처럼 헌신분투하시는 혁명의 령도자를 우리 어찌 심장으로 따르지 않을수 있으랴.

바로 그때문이다.

그 어떤 폭풍에도 드놀지 않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고난을 길들여 락원을 일떠세우는 조선로동당원들의 불굴의 정신력의 뿌리가 그렇듯 억세고 고결한것은 위대한 삶의 귀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의 진두에 계시기때문이다.

우리의 장군님을 위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이 마음이 불길같을 때 로동당원의 신념은 강철처럼 굳세여지고 이 마음이 끝없이 진실하고 열렬할 때 당과 조국을 위해 바치는 당원의 자각성과 헌신성은 한계를 모른다.

오늘 강산을 진감하는 새로운 대고조의 우람찬 발구름소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기어이 실현할 당원들의 신념의 뢰성이다.

강산을 진감하는 대고조의 열풍은 경애하는 장군님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자욱앞에 끝없이 심장 불태우는 당원들의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불길이다.

위대한 혁명의 기수를 따라가는 선군시대 당원들의 인생의 길은 기쁨도 영광이고 시련도 슬픔도 그 길에서는 영광인 긍지높은 전사의 길이며 강성대국의 승리의 대문, 그것이 바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심장으로 따라선 조선로동당원들의 신념과 의리의 기념비였음을 김일성민족의 후손들은 뜨겁게 새기게 될것이다.

3

붉은 당원증을 펼치라!

오늘 이 부름은 조국청사에 조선로동당원들의 이름으로 빛나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치라는 혁명의 요구, 인민의 요구로 울리고있다.

조선로동당원들의 빛나는 삶과 투쟁의 시대!

오늘의 시대가 바로 이렇게 불리울 때 우리는 새로운 대고조에서 승리할수 있고 강성대국의 대문도 자기 시간표대로 열어제낄수 있다.

강성대국건설, 이것은 우리 당이 당원들을 믿고 인민과 한 약속이다.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이 조선로동당원의 존엄과 이름을 걸고 기어이 이 땅우에 안아와야 할 거창한 민족사적과제이다.

당원들이여, 붉은 당원증을 선봉투사의 량심으로 펼치자.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당원들의 이름으로 김일성민족의 가장 위대한 래일을 엄숙히 선서하자.

당원증은 수령결사옹위의 붉은 기폭이다.

총잡은 군인당원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총대를 더 억세게 틀어잡으라.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 김일성민족의 후손만대의 행복이 그대들이 틀어쥔 혁명의 총대에 달려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조선혁명의 총대는 이 정신으로 더 억세게 만장약되여야 한다. 전군이 오중흡7련대가 되라, 전군이 길영조형의 육탄용사가 되여 조선혁명의 심장이고 강성대국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인 조선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라.

경제강국건설의 승리의 열쇠는 창조의 마치를 틀어쥔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

당정책결사관철!

그대들의 심장이 이렇게 고동치고 그대들의 삶과 투쟁이 이렇게 이어질 때 혁명적대고조의 폭풍이 휘몰아치고 우리 조국이 비약한다.

우리는 락원의 10명당원들의 세포총회기록문건을 펼친다.

색바랜 기록장에는 가슴을 치는 맹세도, 격조높은 구호도 없다.

집행란에 집행하였다는 불과 몇자 안되는 기록만이 남아있을뿐, 그러나 바로 그 몇글자를 위해 이들이 바친 형언할수 없는 땀과 고뇌,헌신의 낮과 밤들은 정녕 얼마였던가.

천리마대고조시기 당에서 살림집건설을 조립식으로 내밀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락원의 로동계급에게 탑식기중기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을 때 공장일군의 사업일지에는 《탑식기중기 10대, 단 1개월》이라는 글이 씌여있었다.

우리 당에는 말하고 맹세하는 당원이 아니라 일하고 실천하는 당원이 많아야 하며 이런 당원이 많을 때 혁명이 전진하고 조국이 번영하며 인민의 행복이 알차게 주렁진다.

경제강국건설의 돌격선에서 농업전선의 당원들이 차지하는 책임과 역할은 참으로 크다.

우리는 잊을수 없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수령님 걷고걸으신 연백벌이며 장천, 금당벌을 비롯한 내 조국의 무수한 농장벌들과 어버이수령님 한생의 념원을 꽃피우시려 우리 장군님 고지의 흙냄새배인 야전복차림으로 찾으신 백두삼천리벌과 미곡벌, 룡천벌, 자강도 두메의 험한 농촌길들을.

토지정리의 거창한 위업이 실현되고 자연흐름식물길들이 쭉쭉 뻗어간 우리 농촌의 변천된 모습은 바라볼수록 눈시울 뜨겁다. 기름진 비약의 룡마우에 우리 농촌이 앉아있다. 이제는 달리면 된다.

전시식량증산에로 부르신 수령님의 호소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쌀로써 전쟁의 승리를 보장한 전화의 농민영웅들처럼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쌀로써 담보하라.

강성대국건설은 투철한 사회주의신념과 불타는 애국적헌신성과 함께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이다.

지식인당원들이여, 강성대국건설의 비약의 나래는 그대들이 달아주어야 한다. 과학과 기술로 당의 위업을 받드는 지식인들에게 있어서 실력의 높이는 곧 당성의 높이이다.

조선로동당원의 배짱과 안목으로 세계를 굽어보고 조선로동당원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대담하게 사색하고 피타게 탐구하며 완강하게 실천하라.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전진하는 조국의 앞길에 비약의 나래를 주라.

그 누구이든 자기의 직업과 직무와 공로에 앞서 조선로동당원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먼저 자각하고 혁명앞에 서라.

격동의 이 시대에 당원의 그 이름이 어디서나 빛나게 하라.

당원들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이라는 말이 있을수 없고 당세포가 살아숨쉬는 곳에서는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당원들은 나오시오!》, 《당원들은 남으시오!》, 《당원들은 모이시오!》…

이 신성한 목소리가 어제날처럼 대중의 마음속에 생생히 살아울릴 때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돌파구는 그 어디서나 가슴후련하게 열리게 될것이다.

단결하자, 투쟁하자, 그리고 반드시 승리하자!

혁명렬사릉의 높은 언덕에 조국해방을 위해 바친 항일선렬들의 넋이 빛나고 애국렬사릉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선렬들의 삶이 고동치듯이 선군시대 조선로동당원들의 모습이 저 강성대국의 대문에 아로새겨지게 하자.

전승기념관의 피묻은 당원증앞에서 《김일성장군 만세!》를 웨치며 승리의 돌격전에로 나아간 화선당원들의 심장의 박동을 안아보듯이 우리 후대들은 강성대국건설대전승리의 기념비앞에서 선군시대 조선로동당원들의 고귀한 삶과 위훈을 길이길이 추억하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