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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주체사상전국토론회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9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토론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파키스탄 신드주 정부, 정당, 단체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 아크라크 아크타르 하미디는 개막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걸출한 정치원로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진보적인류가 경탄하며 우러르는 자주시대의 본보기로 될수 있은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 자베드 안싸리는 토론에서 주체사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요구와 념원을 반영한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라고 말하였다.

파키스탄국회 상원의원 하씰 발로치는 토론에서 김정일각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였을뿐아니라 그를 구현한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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