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6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 우간다, 기네에서 좌담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7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태양절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좌담회에서 김일성주석은 나라를 해방하시고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심으로써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은 더욱 굳건히 고수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 말리크 쑤마는 강연에서 김정일령도자의 령도방식에서 중요한 특징을 이루는것은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국제친선전람관》이 상영되였다.

기네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4월의 명절들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뜨베리주 꼬나꼬보시, 이르꾸쯔크주 이르꾸쯔크시, 연해변강 아르쬼시에서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 개막식이 7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