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을 지지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 주체사상연구 메히꼬전국조정위원회, 조선통일지지메히꼬위원회를 비롯한 9개의 메히꼬 정당, 단체들이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의 위성발사를 비난, 규탄하는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성한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조선인민의 존엄을 엄중히 모독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부당천만한 처사를 준렬히 규탄배격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6자회담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조선인민의 무장해제를 노리는 마당으로 화한 이상 이런 회담에 다시는 절대로 참가하지 않을것이라는 공화국의 단호한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평화적위성까지 요격하겠다고 달려드는 적대세력들의 가증된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정당한 립장을 적극 환영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세계의 모든 정부, 정당, 단체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부당한 처사를 규탄배격하며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의 정당한 투쟁을 힘있게 지지고무할것을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