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매국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과거 우리 나라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키는 망동을 저질렀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사를 미화하고 죄행을 묵살한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소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일본의 범죄적인 력사교과서개악에 항의하고 그에 강하게 대처할 대신 오히려 비굴한 자세를 드러내면서 상전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얼마전 해외에 나간 리명박역도는 일본수상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남조선일본관계를 《미래를 향한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다가 력사인식문제로 남조선일본관계가 《후퇴할수 없다.》는 실로 역겨운 수작을 줴치였다. 이것은 사실상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묵인하고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일제의 치떨리는 죄악을 덮어주려는 용납 못할 친일역적행위이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침략력사와 식민지통치는 전대미문의 가장 포악하고 야만적인것이였다. 일제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이른바 《조약》들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대중적인 살륙과 략탈책동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고 100여만명을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다가 죽음과 치욕을 강요하였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범죄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고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면서 어떻게 하나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덮어버리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대동아공영권》실현을 위한 침략전쟁을 그 무슨 《해방전쟁》이였다고 우겨대고있고 일본군《위안부》들을 《돈에 팔린 녀자》로 모독하면서 특대형의 성노예범죄를 외곡하고있다. 이번에는 또다시 우익세력들을 부추겨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를 편찬하도록 하고 그것을 검정에서 통과시켰다.
선과 악을 뒤바꾸어놓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일본반동들의 이런 파렴치한 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재침의 서곡이다. 자기 죄악을 인정하지 않는것은 그런 죄행을 반복할 흉심을 품은자들의 망동이다.
그런데 친일매국에 환장한 리명박역도는 력사인식문제로 남조선일본관계가 《후퇴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일본반동들의 력사교과서개악책동을 어물쩍해넘기려고 꾀하고있다. 이것은 군국주의망령을 불러오는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재침책동에 부채질하는짓이다. 이로써 일본사무라이들의 력사외곡책동과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범죄적책동에 동조해나선 극악한 민족반역자, 더러운 친일사대매국노로서의 리명박의 정체는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을 외면하는것은 일제의 피비린 식민지파쑈통치하에서 죽음과 멸시를 당한 수많은 우리 동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일본의 성근한 사죄와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온 민족에 대한 우롱이고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은 하나같이 친일역적들이였다. 하지만 일본과의 《관계발전》을 위해 일제의 과거죄악까지 덮어주는 리명박역도와 같은 극악한 친일역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가 집권후 1년 남짓한 동안에 저지른 친일역적행위를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리명박이 친일에 얼마나 열을 올렸으면 남조선출판물들에 《을사오적》들과 한바리에 실린 만화가 게재되겠는가.
민족적자존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이 일본상전에게 굽신거리며 그의 조선침략책동의 길잡이로까지 나서고있는 리명박역도야말로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희세의 친일매국역적이다.
매국노는 민족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
극악한 친일역적 리명박역도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의 무덤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