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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필명의 론설은 지금 조선반도에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쌍방간의 방대한 무력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으며 서로의 불신과 적대감은 극도에 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의 필연적산물이라고 론설은 주장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면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끝장나야 하며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하루빨리 철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의 리명박《정권》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고 론설은 규탄하였다.
론설은 민족의 지향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침략적인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군사적대결소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이 외무성 성명을 발표하여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선군의 위력으로 책임적으로 지켜나갈것이라는것을 선언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