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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이란대사가 태양절 연회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머르테자 머로디욘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로동상 정영수, 외무성 부상 궁석웅 등이 초대되였다.

머르테자 머로디욘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외세를 반대하는 간고한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선인민에게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조국을 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강성대국을 건설함으로써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기념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의 위대한 령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된 이란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확대발전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란이슬람공화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이란의 벗들이 조선인민의 뜻깊은 명절들을 함께 기념하며 경축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높은 흠모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자주적인 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선군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이란의 고위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관계는 오늘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강화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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