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4월 23일기사 목록
여러 나라 단체들이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을 규탄배격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작해낸 《의장성명》을 규탄배격하여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몰아 《의장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한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조선에 대한 안보리사회의 또 한차례의 차별행위로서 유엔헌장의 정신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안보리사회는 조선의 통일과 사회경제발전, 조선반도비핵화실현에 도움을 줄대신 미국의 조종하에 대국들의 핵독점적지위를 유지하고 일본과 같은 나라들의 리해관계만을 절대시함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국제련락위원회는 합법성을 상실한 안보리사회가 개혁되여야 한다고 간주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안보리사회의 《의장성명》은 어떠한 구속력도 없으며 유엔성원국들은 그것을 리행할 아무런 법적의무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같은날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도 성명을 발표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의장성명》을 채택한것은 평화적인 우주개발을 진행하는 조선의 자주적권리에 도전하는 범죄이며 우주조약에도 배치되는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