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대변인은 2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우리 민족의 력사를 외곡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파분자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는 《유럽선진국에 의한 아시아식민지통치에 비해서 일본이 한것은 오히려 부드러웠고 공평했다.》는 궤변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해나섰다.
이에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력사적으로 일제가 감행한 조선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침략전쟁을 은페, 미화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력사를 외곡한 중학교 력사교과서에 검정합격판정을 내렸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찬란한 력사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은 일본반동들의 식민지지배합리화망발과 력사외곡책동을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군국주의망령을 불어넣어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적사실들이 립증해주고있는것처럼 우리 민족은 인류력사의 려명기부터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으로서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창조해온 슬기롭고 존엄높은 민족이며 우리의 선조들은 미개한 일본땅에 건너가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력사와 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준 개척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애당초 있어본적도 없고 학계의 일치한 배격을 받고있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침략사상을 불어넣으려 하고있다.
더우기 력사적으로 감행한 조선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는것은 어떻게하나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덮어버리려는 사무라이들의 간특성과 파렴치성의 극치이며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돌이켜보면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 재난과 희생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지난세기 일제의 40여년간에 걸친 가혹한 식민지통치시기에만도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참혹하게 학살당하고 840만여명이 강제련행되여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침략군의 성노예로 무참히 짓밟히고 살해되였다.
뿐만아니라 일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자연부원과 문화재부들을 수없이 략탈, 파괴하였으며 지어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을 떠들면서 우리 민족의 말과 글,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다.
정녕 일제의 조선침략과 식민지통치야말로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특대형국가범죄이다.
이러한 희세의 범죄자들이 감히 저들의 침략과 식민지통치가 《부드럽고 공평했다.》느니, 《근대화에 이바지했다.》느니 하고 떠드는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는 뻔뻔스럽고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일제의 피비린 조선침략과 식민지지배는 그 어떤 기만책동으로도 숨길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력사침략행위》, 《일본군국주의망령이 여전히 꿈틀대고있다.》고 규탄하면서 일본이 외곡된 력사서술을 즉시 수정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는것은 천만번 정당한것이다.
우리 민족은 천추만대를 두고 일본의 과거죄악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철저히 계산하고 천백배로 결산하고야말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고 해내외 온 겨레와 힘을 합쳐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그리고 《화해》와 《미래》를 운운하고 《력사문제로 한일관계가 후퇴할수 없다.》는 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치며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묵인비호하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매국행위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할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24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