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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드시 결산해야 할 죄악의 력사》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반드시 결산해야 할 죄악의 력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조선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지금으로부터 91년전인 1918년 5월 1일 일제가 《림야조사령》을 조작공포하고 실시한것도 그러한 죄악중의 하나이다. 《림야조사령》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을 모조리 략탈하기 위해 꾸며낸 날강도적인 악법이였다. 일제는 이에 따라 우리 나라 림야면적 1,600만정보중 그 대부분인 1,300만정보를 《국유림》의 명목으로 저들소유로 만들고 나머지는 일본지주들과 친일주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악법에 근거하여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에 대한 계획적이며 무차별적인 람벌에 나선 일제는 1931년부터 1942년까지 사이에만도 3,000만㎥의 목재를 략탈하고 특히 압록강과 두만강연안의 울창한 대원시림 200만여정보를 벌거숭이로 만들어버렸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뿐아니라 지하자원과 수산자원 등을 닥치는대로 빼앗아가고 지어 문화재들까지 모조리 략탈하고 파괴하였다.

그때로부터 근 한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지난날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불법무도한 식민지략탈만행과 몸서리치는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우리 민족은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그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의지를 벼리고있다.

일본은 마땅히 지난 시기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 법적, 도덕적의무가 있다. 일본은 그에 대해 회피할 아무런 구실도 없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과거죄악에 대해 꼬물만 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을뿐더러 그것을 미화분식하면서 위험한 재침의 길로 질주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문부과학성은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 침략전쟁을 부정하는 외곡된 중학교력사교과서에 《검정합격판정》을 내리는 망동을 부리였다.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를 비롯한 극우보수정객들속에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찬양하고 우리 민족의 존엄을 모독하는 군국주의망언들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다. 한편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할 기도를 악랄하게 추구하고있으며 핵소동과 미싸일소동, 《랍치》모략소동 등 반공화국적대행위와 총련탄압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물론 사회전반에 군국주의독소를 뿌리고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며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여 우리 나라를 또다시 침략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해내외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응당한 경계심과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남조선보수당국이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재침책동에 항의해나서기는커녕 오히려 그에 공조해나서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중학교력사교과서검정문건에 《합격》도장을 누른 일본반동들의 망동에 대해 격분해하기는 고사하고 《력사문제로 일본과의 관계가 후퇴할수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 리면에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덮어주는 대가로 그들과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국제적규모로 확대함으로써 동족을 어떻게 하나 모해압살할 흉심이 깔려있다.

지금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용납 못할 저들의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살 때를 만난듯이 날치면서 대조선재침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바로 일본반동들에게 아부굴종하며 침략의 물방아간에 물을 대주는 리명박패당과 같은 반역의 무리가 날치고있기때문이다.

죄악은 묵여둘수록 커지는 법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일본이 제아무리 죄악에 찬 과거를 미화분식하면서 반공화국대결과 재침책동에 미쳐날뛰여도 그것은 헛된짓이다. 그럴수록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적개심과 복수심은 천백배로 강해질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대를 두고 굳혀온 우리 민족의 드높은 대일결산의지를 똑똑히 알고 옳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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