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은 《용납될수 없는 파쑈적폭거》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에서 통일운동단체에 대한 또 한차례의 파쑈적탄압만행이 감행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얼마전 괴뢰법원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성원들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고 단체가 강령을 《자주통일, 반미 등의 내용으로 조정했다》느니,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신봉, 찬양》하고 《북의 련방제로 변혁을 시도했다》느니 뭐니 하며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리적단체》라는 감투를 씌워놓았다. 한편 실천련대의 전 집행위원장과 조직발전특위위원장,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핵심간부들에게 중형을 들씌우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활동자체를 불법화하고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려는 리명박패당의 용납 못할 파쑈적망동이다.
역적패당이 《리적단체》로 몰아붙인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명칭자체가 보여주듯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실천해나가는 합법적인 통일운동단체이다. 결성이후 지금까지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며 파쑈악법인 《보안법》페지와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벌려온 이 단체의 의로운 활동은 온 겨레의 찬양을 받으면 받았지 절대로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더우기 실천련대가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신봉, 찬양》했다느니 뭐니 하며 그의 정당한 활동을 범죄시한것은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다. 오늘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연구하고 따라배우는 운동은 세계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벌어지고있으며 그 신봉자, 지지자대렬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역적패당이 하내비처럼 섬기고있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주체사상연구소》, 《선군정치연구소》들이 조직되여 그 보급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데 동족이 그것을 신봉, 찬양했다고 하여 오래전에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혔어야 할 《보안법》에 걸어 탄압한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반대하고 파쑈독재시대를 구축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실천련대에 대한 탄압만행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보안법>에 걸어 감옥에 가둔것》, 《리적단체규정은 파쑈독재시기에로의 회기의 발판을 마련한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해나서고있겠는가.
엄중한것은 이번 실천련대에 대한 파쑈폭거가 리명박패당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전면 파탄되고 남조선에서 북남공동선언리행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단체들에 대한 폭압공세가 날로 강화되는 속에 감행된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자바람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온 《청년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리적행위》로 몰아 탄압하고 이번에 또다시 실천련대를 《리적단체》로 규정한데 이어 그 핵심성원들에게 중형을 들씌운것은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파쑈폭압을 일삼는 역적배들을 그냥 놔둔다면 언제가도 북남공동선언들이 리행될수 없으며 첨예화된 북남관계도 해소될수 없다. 때문에 온 민족은 민족반역의 무리인 리명박패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리명박패당은 시대의 흐름에 거슬러 《실용》파쑈통치를 강화하는것이 민족앞에 죄악을 덧쌓는 망동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통일운동단체들과 애국인사들에 대한 파쑈적탄압만행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