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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남조선청년학생들에 대한 탄압을 규탄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룡산철거민참사가 빚어진지 100일과 5.1절, 초불투쟁이 벌어진 때로부터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집권계층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사대매국과 반통일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고있다.

파쑈도당은 시위와 집회에 참가한 청년학생들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고 분사기로 최루액과 강한 자극성물질을 쏘아대면서 폭압에 광분하였으며 지어 녀학생들을 성폭행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역적패당의 대대적인 탄압광풍에 의해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투쟁의 거리에서 피흘리며 쓰러지고있고 무리로 철창속에 끌려가고있다.

이것은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 세상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마음껏 꽃피우려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념원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며 용납못할 민주말살, 인권교살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리명박패당의 탄압행위를 시대와 민심의 지향에 대한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의 칼부림으로 락인하면서 전체 조선청년들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청년학생들은 누구보다도 정의에 투철하고 애국에 열렬하며 래일에 대한 푸른 꿈을 안고 사는 새 세대들이다.

눈물과 절규가 아니라 청춘의 랑만과 희망을 안고 배움의 꿈을 꽃피워야 할 남조선청년학생들이 어찌하여 분노에 치를 떨고 불행과 치욕에 몸부림치며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서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녀대학생들까지 주저없이 삭발투쟁에 참가하고 투쟁구호를 웨치며 시위와 집회에 나서야 하는가.

그것은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남조선의 한줌도 못되는 특권계층을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인민들의 삶을 참혹하게 짓밟고있는 매국역적 리명박패당때문이다.

극소수 지배계급, 착취계급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의하여 돈이 없어 학원에서 쫓겨나고 설사 대학을 졸업했다해도 실업자로 되여 돌덩이처럼 내던져져야 하는것이 바로 남조선청년학생들의 불우한 처지이다.

날이 갈수록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대학등록금과 실업문제로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청년학생들은 또 얼마인가.

리명박패당은 청년학생들의 자유로운 배움의 권리를 짓밟고있을뿐아니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그들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으며 북남청년학생들의 접촉과 교류마저 범죄시하며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역적패당의 반통일적망동으로 하여 남조선의 《한총련》이 지금도 《리적단체》로 탄압받고있으며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의로운 길에 나섰던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한 청년학생들이 감옥에 끌려가 모진 박해를 당하고있다.

오늘 남조선은 리명박패당에 의하여 과거 군사독재《정권》을 무색케 하는 파쑈체제가 수립되여 청년학생들뿐아니라 각계층 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초보적인 생존권까지 여지없이 짓밟히는 철창없는 감옥으로, 인간생지옥으로, 민주의 무덤으로 전변되였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이 이에 항거하여 《전국대학생행동준비위원회》와 같은 련대조직을 뭇고 각계층 인민들과 단합하여 《못참겠다, 갈아엎자!》, 《독재정권 타도하자!》, 《리명박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반리명박투쟁에 일떠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시대와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고 인민들에게 등을 돌린 매국역적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참다운 삶도 희망찬 미래도 없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지난날 4.19와 10월인민항쟁, 광주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의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여온것처럼 각계층 인민들과 하나로 굳게 뭉쳐 시대와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는 리명박패당과 끝장을 볼 때까지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파쑈폭압에 광분할수록 자멸을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청년학생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5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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