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인민이 일본을 군국주의독사, 가장 악랄하고 파렴치한 침략자, 략탈자, 백년숙적으로 여기고있는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굳어진 대일관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백년숙적 일본과는 기어이 피의 결산을 하여야 한다는 조선인민의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일적대관계가 오랜 세월이 흘러도 풀수 없는 응어리로 남아있는 원인은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이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새 세기에 와서도 입에 피를 물고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데 대하여 사실자료를 들어 폭로하였다.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조선침략죄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으며 그 수법은 더욱 악랄하고 집요하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반동적대외정책의 총적방향을 대조선고립압살에 두고 그 실현을 위한데로 모든것을 지향시키고있다.
해외침략열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은 지금이야말로 독자적으로 군사행동을 벌릴수 있는 유리한 국제적환경이 마련되였다고 보고 군국주의화살을 우리 나라에 날리려 하고있다.
조선재침열에 들떠 리성마저 잃고 분별없이 날뛰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범죄적책동을 방관시하면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엄중히 유린침해당할수 있다. 일본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철천지원쑤이며 백년숙적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한테서는 그 어떤 변화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에게는 오직 정의의 강력한 대응만이 필요하다.
론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일원한과 복수심을 선군의 위력을 강화하는데 돌려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며 일본반동들이 감히 군사적도발을 걸어오면 다시는 범접 못하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