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9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우익단체들의 주관하에 워싱톤의 미국회의사당앞에서 열린 그 무슨 《북한자유주간》행사에 우리 인민들에게 죄를 짓고 월남도주한 30여명의 인간쓰레기들과 함께 처음으로 《북인권대사》라는 자까지 보내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였다.
여기에서 괴뢰《북인권대사》라는 자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접경지역에 탈북자정착촌이 필요하다.》느니, 《탈북자정착촌에서 탈북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해 앞으로 북을 개혁, 개방으로 이끌수 있는 기수로 키워야 한다.》느니 하는 도발적인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치며 미국이 이러한 《정착촌을 만드는 다자회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이에 앞서 리명박패당은 괴뢰《평화외교기획단장》이라는 자를 미국에 보내 《북인권》과 《탈북자문제》, 《현대아산직원억류문제》에 대한 협조를 상전에 요청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외세와 결탁하여 무분별하게 벌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국제화하여 날로 높아가고있는 우리의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깎아내리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며 남조선에서 련북, 친북기운을 말살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또 하나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극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우리에 대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해당사회에서 참다운 인권의 보장여부는 그 주인인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의하여 규정된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서 애당초 인권문제란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 세상에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모든 로선과 정책의 기초로, 출발점으로 삼고있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처럼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사회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우리 인민 자신이 선택하고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해 그 무슨 《인권문제》니 뭐니 하고 중상모독하면서 반공화국소동에 매달리고있는것은 초보적인 분별력도 없는 무식쟁이의 역겨운 추태로서 얼마나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있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인권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남조선에 있다.
남조선에는 지금도 《보안법》과 같이 사람들의 눈과 귀, 입을 틀어막고 수족을 얽어매며 정의와 량심, 애국을 범죄시하는 파쑈악법들과 독재체제가 시퍼렇게 살아 인민들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자주와 민주를 바라고 통일애국을 지향하는 단체들과 인민들을 《리적단체》, 《친북좌파세력》으로 범죄시하며 가차없이 탄압하고있으며 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를 《불법》, 《폭력》으로 몰아대며 파쑈폭압의 칼부림을 들이대고있다.
파쑈독재의 광풍속에서 돈이 없어 배움의 꿈을 짓밟힌 청년학생들과 일자리를 빼앗긴 로동자들, 살길이 막힌 농민들이 한많은 세상을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극이 꼬리를 물고일어나고있고 심지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철거민들이 이에 항거하다가 참혹하게 불에 타 죽는 몸서리치는 참사까지 빚어지고있다.
인민들의 존엄과 자주적권리,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참혹하게 짓밟으며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인권무덤으로 만든 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고 가소로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패당은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체면도 자격도 없는 파쑈깡패무리이다.
인권은 곧 국권이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역적패당이 외세와 결탁하여 벌리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전면부정, 전면도전으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우리를 공공연히 중상모독하고 로골적으로 부정해나선 조건에서 북남사이의 대화에 대해서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우리는 역적패당이 분별을 잃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함부로 건드리며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는 조건에서 단호하고 무자비한 징벌로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말것이다.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대결로 얻을것이란 비참한 종말뿐이다.
주체98(2009)년 5월 9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