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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심의 랭혹한 심판,준엄한 경고장》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민심의 랭혹한 심판, 준엄한 경고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4월말 남조선에서 《국회의원보충선거》가 있었다.

《선거》는 매국반역정책으로 인민을 버리면 결국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반역과 독재를 일삼던 보수집권세력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었다.

인천의 부평구을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의 다섯곳에서 치르어진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들은 모조리 패하였으며 반역당은 보기 드문 최악의 《선거》성적을 기록했다. 다섯개의 《국회》의석은 민주당과 진보신당, 무소속후보들이 차지하였다. 리명박에게는 악몽같은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비록 《보충선거》이기는 하지만 그 정치적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그것은 등장한지 1년이 지난 리명박《정권》의 제반 정책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였으며 또 남조선의 민심을 반영한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선거》결과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공정하고도 랭혹한 심판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지난 1년여동안 반인민적이며 매국배족적인 정책으로 민심을 완전히 배반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배치되는 굴욕적인 외세의존, 악랄한 동족대결책동과 그로 인한 북남관계의 파탄, 핵전쟁위험의 증대는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위업을 엄중히 해쳤다.《경제살리기》가 리명박《정권》의 집권명분이였지만 어리석고 무능한 당국의 경제정책, 부자와 재벌을 중시하고 인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특권층위주의 《실용》정책은 도리여 남조선의 경제파국을 심화시키고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였다. 정치는 물론 언론, 교육, 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쳐 독선과 독재를 일삼으며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역도당의 시대착오적인 전횡은 수십년전의 파쑈독재시기를 방불케 하고있다.

《실용정부》의 출현과 더불어 인민들이 품었던 한가닥의 기대는 이미 모래성처럼 무너졌으며 그들에게 남은것이란 반역무리들에 대한 환멸과 분노뿐이다.

이번 《선거》는 최근년간 있어본적이 없는 높은 《투표률》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선거》구들도 남조선여론의 자대라고도 할수 있는 주요지역들에 널려져있었다.이런 상황에서 빚어진 《한나라당》의 《선거》대참패는 전반적민심이 리명박패당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이번 《보충선거》결과에 대해 《한나라당의 위기경보》, 《민심의 차거운 반응》, 《더할나위없는 랭정한 심판》 등으로 일치하게 평하였다. 한마디로 《선거》결과는 민심을 저버리고 오만하게 날뛰던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단호한 심판, 준엄한 경고장이다.

민심을 외면하고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는자들에게는 실패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한나라당》에 인민을 등진 반역정치는 쓰디쓴 참패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철리로 가르쳐주었다. 그러나 리명박일당은 이것을 무시하였다. 모략과 기만으로 초래된 지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면서 인민을 업신여기고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그들의 지향을 여지없이 짓밟았다. 여기에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한 근본원인이 있다.

지금 《한나라당》은 그 무슨 《인적쇄신》을 한다 어쩐다 하며 《선거》패배에 따른 후유증을 해소해보려고 소동을 피우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도 민심이 무엇인지 똑똑히 모르는자들의 가소로운 망동이다.

남조선민심의 요구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역정책의 전면철페, 《실용정부》의 즉각퇴진이다. 이것을 외면하고 어리석게도 《쇄신》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는자들에게 과연 앞날이 있겠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인민은 반역통치배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다.

리명박패당은 이번 《선거》결과를 분노한 민심의 준엄한 경고로, 반역통치를 기어이 갈아엎을 의지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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