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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매국노》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매국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그 이후의 자위적대응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리명박《정권》의 이 무분별한 동족대결책동의 제일선에서 가장 악질적으로 놀아대고있는자가 다름아닌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다.

얼마전 류명환은 우리에 대한 《제재리행》을 강화하기로 한 유엔안보리사회의 강도적인 처사에 대해 그 무슨 《큰 성과》라고 극구 추어올리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이자는 북이 《재처리시설을 가동》한다면 국제사회의 그 무슨 《강력한 대응》이 있을것이라느니, 그에 따른 《조치》를 유엔뿐아니라 저들과 미국이 취하게 될것이라느니 하는 독기어린 폭언도 늘어놓았다. 이미전부터 미국이 주도하는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가를 떠들어온 류명환은 지금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그에 대한 《전면참여의 계기가 될것》이라고 떠들면서 그 성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헤덤비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 역적은 지어 자기와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개성공업지구문제에까지 코를 들이밀고 《유엔인권리사회에 끌고가겠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그들의 힘을 빌어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이자의 반민족적망동이야말로 민족적자주권과 나라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행위이다. 이로써 류명환은 리명박역도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외세의존과 동족압살에 미쳐돌아가는 더러운 매국노, 친미, 친일역적으로서의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전면파탄의 엄중한 지경에 이르게 된것은 전적으로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 리명박《정권》의 사대매국정책에 기인된다. 추악한 외세의존병자인 리명박역도는 집권후 《실용외교》의 간판밑에 동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면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에 배치되게 외세와의 관계문제를 민족문제우에 올려놓았다. 이것은 단순히 외세를 중시해서만이 아니라 그와의 《동맹》강화로 동족을 해치기 위한것이였다.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거부하고 외세와의 반민족적인 《동맹》강화에로 줄달음친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행위는 결국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끝내는 북남관계의 파탄을 빚어냈다.

리명박역도의 이 범죄적인 《실용외교》를 적극 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해 맨 앞장에서 날뛴 특등매국역적이 바로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다.

이자는 장관벙거지를 쓰기 바쁘게 미, 일상전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저들을 배제하는 북의 그 무슨 《전술》에 말려들지 말아달라느니, 《굳건한 공조》니 하며 지랄발광하였다. 한편 핵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압력을 청탁하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리고 6자회담의 진전에 극구 훼방을 놓았다. 더우기 류명환이 미국상전에게 우리를 《테로지원국명단》에 다시 올려달라고 애걸한 사실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과연 이자에게 조선민족의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흐르고있단 말인가.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지금 류명환이 각방에 걸쳐 우리를 악의에 차서 비난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 압력》소동을 더욱 강화하려 하는것은 동족의식,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이자의 남다른 사대매국적기질로 볼 때 별로 놀라운것도 아니다.

력사적으로 남조선정치무대에는 외세를 섬기며 동족을 적대시한 매국노들이 적지 않게 출현하였다. 하지만 류명환처럼 외세의존사상이 극도로 체질화된자, 동족에게 해만 될수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외세에게 찰거마리처럼 달라붙는 더러운 역적은 불과 몇이 되지 않는다. 류명환역적이 《외교통상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은지는 1년남짓하지만 그는 이 짧은 기간에 나라와 민족앞에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지금 우리 겨레는 민족내부에 이런 매국역적들이 활개치면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이 훼손되고 나아가서 민족의 운명마저 위태롭게 된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안고있다.

류명환의 존재는 실로 위험하다.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는 이런 얼빠진자가 계속 살판칠 경우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고사하고 핵전쟁밖에 터질것이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류명환역적은 자기의 히스테리적인 대결망동이 스스로의 파멸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위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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