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멸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조일적대관계가 매우 위험한 계선에 이르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도꾜 하네다앞바다에서 대규모무력을 동원하여 종합훈련을 벌렸다. 여기에는 함정 48척과 항공기 20대 등이 참가하여 여러가지 비행훈련과 그 무슨 《이상한 배》들을 추적, 포착하고 타격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박놀음을 감행하였다. 더우기 주목을 끈것은 일본수상 아소가 이번 종합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을 사열하고 그들의 훈련전과정을 지켜본것이다. 그는 사열식에서 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기 직무수행에 성실할데 대하여 떠들어댔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미국이 강권으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고 구속력도 없는 《의장성명》을 조작하는 범죄적책동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실동에 옮기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에 대한 《선제공격》론을 계속 제창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광란적인 종합훈련을 벌린것은 매우 주목되는 사태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한 《요격작전》을 구실로 《이지스》함선들을 조선동해상에 전개하는 등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재침실동훈련을 포괄적인 범위에서 종합적으로 벌린 일본《자위대》가 이번에 또다시 이른바 《안전》의 미명하에 종합훈련을 벌린것은 그의 련속이고 재현이다.
일본반동들이 이번 종합훈련을 그 무슨 《편안한 바다》를 위한 훈련으로 묘사하고있으나 그것은 파렴치한 기만이다. 그들은 지금까지 《자위대》의 군사연습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았다. 외신들은 일본의 이번 종합훈련이 미제의 제2조선침략전쟁도발계획에 따라 진행된 실동훈련이라고 전하고있다.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의 종합훈련은 미제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의 산물이라고 말할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며 힘으로 굴복압살하려고 시도하고있는 미국은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실현함에 있어서 일본무력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한편 일본은 미국의 전쟁전략에 가담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재침의 길을 열어나가려 하고있다.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의 이번 종합훈련도 그 한 고리이다.
이번 종합훈련에서 해상《자위대》의 기동훈련비중이 높은것은 그 공격적성격과 범죄적목적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준다.
일본《자위대》가 원래 설정한 전략은 《내륙에서 적을 섬멸한다.》는것이였다.그런데 1985년에 그것을 《해상에서 적을 섬멸한다.》고 규정함으로써 《격전의 지점을 내륙으로부터 해상》으로 옮기였다. 이 전략에 따라 해상《자위대》는 바다에서의 군사작전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그들이 떠드는 《편안한 바다》란 곧 뒤집어놓은 재침바다, 전쟁바다이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해상《자위대》의 함정들과 항공기들의 기동훈련비중을 높인 목적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은 숱한 함정들과 항공기들을 임의의 순간에 조선동해에 들이밀고 바다와 공중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작전을 펼치려 하고있다.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의 이번 종합훈련이 그 서막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고립, 배격당하며 몰리우고있고 정치,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일본이 감히 그 누구를 위협공갈하고 어째보려 하는것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
일본반동들이 제창하고있는 《선제공격》론에 대해서는 이미 세상에 천명한대로 보다 강력한 우리 식의 선제공격으로 대응한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 식의 선제공격은 상상밖의 강위력한 군사작전으로서 일본무력의 그 어떤 종합군사작전체계도 맥을 추지 못하게 만들것이다. 우리의 군사적타격방식과 위력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으며 침략자들에게는 단호하고 무자비하다.
일본이 《선제공격》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감행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자멸행위로 될것이다.일본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