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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한백렬 서거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 한백렬이 불치의 병으로 12일 89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

그의 서거에 대한 부고가 13일에 발표되였다.

부고에 의하면 주체9(1920)년 2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빈농의 가정에서 출생한 한백렬은 반일애국투쟁에 참가하였으며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여 적극 싸웠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출판물보급사업을 통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전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다가 원쑤들에게 체포된 그는 23년간 철창속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꿋꿋이 지켜냈으며 석방된 후에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공화국의 품에 안겨 통일애국투사로, 공화국영웅, 조국통일상 수상자로 되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부고는 조국의 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 바친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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