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창피를 모르는 정치시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소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하였다. 소란스러운 일본정국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어 가까스로 정치적잔명을 지탱해나가고있는 그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한데는 나름의 속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유럽행각에서 《열매》를 따내는것으로써 땅바닥에 떨어진 자민당정부에 대한 지지률을 회복하고 앞으로 있게 되는 중의원선거에 대비하자는것이 그의 이번 유럽행각목적이였다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아소의 이번 유럽행각은 구걸행각, 청탁외교로 특징지어지는 꼴불견이였다. 오물에서 구린내가 나기마련이라고 그가 가는 곳마다에서는 역한 군국주의냄새와 독살스러운 망언만이 튀여나왔다. 그는 유럽행각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비방중상을 미끼로 던지고 큰 《성과》물을 따내려고 어리석게 행동하였다. 그는 회담들에서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와 핵문제를 걸고들면서 유럽동맹의 비난성명발표에 《사의》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아양을 떨었는가 하면 6자회담조기재개에 《지지》와 《련대》를 표시해줄것을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우리 나라에 대한 나쁜 소리만을 해온 그가 유럽나라들에 가서 좋은 소리를 할리가 없었다. 일본은 이번에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히스테리적발작증을 일으키다가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그들은 우리의 인공위성《요격》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자위대》에 《위성파괴조치명령》까지 내리고 법석 고아대다가 닭쫓던 개신세가 되고말았다. 제정신을 잃으면 어리석고 망신스러운짓을 하기마련이다. 우리의 위성이 발사되기도 전에 《위성이 발사됐다.》고 엉터리보도를 하였다가 그것이 잘못된 정보라고 정정하는 웃음거리를 자아낸것이 다름아닌 일본이다. 아소가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졌다면 부끄러워서도 어디에 가서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에 대해 입밖에 내지 못할것이다. 그런데 창피한줄도 모르고 지금까지도 그것을 입에 올리면서 망녕을 부리는것을 보면 아소가 때이른 나이에 병적증상이 어지간한것 같다.
사람이 미치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아소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유럽행각에서 과거 일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반성은 한마디 없이 더는 존재하지도 않는 생뚱같은 랍치문제를 들고나와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비난하였는가 하면 그 무슨 해결이요 뭐요 하면서 주제넘게 놀아댔다.
정치송장이 되다싶이 된 그는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도 잡는다는 격으로 랍치문제를 입에 올려 그 누구의 협조를 이끌어내는것으로 인기를 올리려고 하였지만 오히려 그것은 정치시녀의 구걸청탁으로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아소야말로 기침을 해도 대조선적대시기침을 하고 고함을 질러도 악의에 찬 대조선적대사상을 내뱉는 국수주의자이다. 그에게는 정치가다운 모습은 하나도 없고 조선민족멸시감정만이 살아있을뿐이다.
이 기회에 아소가문의 더러운 족보를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아소는 군국주의가정에서 돋아난 독버섯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특등반공보수분자로서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에 전승국지위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목에 피대를 돋군자였으며 증조할아버지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선인강제징용자 약 1만 2,000명을 아소회사소유의 탄광에 끌어다가 노예로동을 강요한 흡혈귀였다. 아버지 역시 그런 전철을 밟았다. 극악한 군국주의가문의 피줄을 이은 아소는 정계에 발을 들여놓는 첫 순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악한짓을 다하였다.
권력야심은 있어도 정치에 무능하고 앉을자리, 설자리조차 가려보지 못하는 정치사기군, 꼭두각시, 천박한 력사인식소유자가 바로 아소이다. 그는 미국인을 가리켜 영어를 잘한다고 말하여 희비극을 자아냈는가 하면 빈번이라는 단어를 《번잡》으로, 과거 일제의 《창씨개명》강요를 《조선사람들의 희망》에 의한것이였다고 발언하여 사람들로부터 저런 사람이 어떻게 일본을 대표하는 정치가로 되였는지 모르겠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오게 하였던것이다. 자민당내각이 민심을 잃고 운명이 경각에 달한 때에 한달에 무려 32차례나 늦은 밤에 고급술집과 호텔식당을 찾아다니면서 술판을 벌려놓은것으로 하여 《야밤술집정치》를 일삼는다고 비난을 받고있는것이 아소이다. 그러니 그가 유럽나라들에 가서 정치추물노릇밖에 할수 없다는것은 뻔한 리치이다. 아소야말로 일본정계와 국민들에게 더는 필요없게 된 구린내나는 정치오물로 전락되였다.
아소가 지금처럼 앞뒤를 가려보지 못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하여 돌아치다가는 아베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