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새 행정부의 출현이후에도 남조선보수당국과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고있는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힘으로 조선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정책, 전쟁정책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범죄적인 대결정책, 분렬정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겨레가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것도, 반세기이상이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지 못하고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면서 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는것도 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이다.
조선을 적대시하면서 군사적으로 침략하려는 미국의 정책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
미국은 조선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며 조국통일의 악랄한 방해자이다.
남조선을 언제까지나 틀어쥐고 북남대결을 격화시켜 지배주의적, 침략적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 미제의 속심이다. 미국은 이러한 범죄적흉계에 따라 우리 민족의 분렬을 지속시키면서 북남관계악화를 부채질해왔다.
현실은 미국의 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시대의 지향이고 민족의 간절한 념원인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 산물인 북침전쟁도발책동,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결단코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