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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남협조는 진보와 번영의 길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남협조는 공동의 발전과 번영, 리익을 도모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자신의 사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경제적자립은 나라의 자주독립을 담보하는 물질적기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정치적독립을 쟁취하고 자주적발전의 길에 들어섰다.그러나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아직까지도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으며 새 사회건설에서 일련의 경제적난관을 겪고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국제경제관계에서 차지하고있는 독점적지위를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략탈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다.이로 말미암아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원과 이 나라 인민들의 로동의 열매는 자본주의나라들에 헐값으로 흘러들어가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의 대외채무는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으며 이 나라 인민들은 생활상고충을 겪고있다.

남남협조를 발전시키면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예속과 의존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자립적인 민족경제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남남협조가 잘 진척되면 낡고 불공평한 현 국제경제체계를 무력하게 만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울수 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처지와 지향의 공통성으로 하여 남남협조를 실현하는데 공동의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방대한 인적자원과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가지고있으며 서로 교류할수 있는 좋은 경험과 기술도 가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모든 조건과 가능성을 옳게 리용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남남협조를 능히 실현할수 있다.

남남협조의 생활력은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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