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풍치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대극장이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주체49(1960)년 8월에 개관된 평양대극장은 《피바다》식혁명가극이 창조된 가극혁명의 발원지이며 많은 문학예술작품들이 창작공연된 력사적인 건축물이다.
이번에 극장의 조선식합각지붕기와를 전부 교체하고 건물벽체를 독특한 건재와 부각장식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내부구조를 변경시키지 않으면서 현대미가 살아나게 하였다.
내부 중앙홀천정에 하늘을 나는 금강산팔선녀를 아름답게 형상하고 벽체의 부각장식을 금빛으로 대조시켰으며 홀천정조명을 간접조명으로 개조하였다.
현관홀의 천정에 대형무리등들을 새롭게 설치하고 화강석홀바닥에 뿌리박은 아름드리 원형기둥들을 독특한 색갈의 건재로 단장하였으며 목란꽃을 비롯한 갖가지 꽃들을 부각하여 벽체장식을 이채롭게 하였다.
관람홀은 천정조명을 전부 무대방향으로 지향시키고 관람석통로를 종전의 계단대신에 완만한 각도로 경사지게 하였다.
극장에는 1,300여석의 관람석과 무대, 음향 및 조명설비들, 여러 련습실들과 분장실들, 편의봉사 및 위생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졌다.
특히 현대적인 조음대와 증폭기들, 성능높은 고성기들이 설치되여 음향의 자연스러운 립체감과 높은 음질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개건된 평양대극장은 이번에 제26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페막식과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하여 자기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민족적고전미와 현대미가 결합되고 우아함과 웅장함, 정교함이 잘 조화된 선군시대의 훌륭한 문화전당 평양대극장은 오늘 이곳을 찾는 인민들에게 끝없는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