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파쑈도당의 전례없는 폭압공세에 대처하여 리념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하루빨리 진보세력의 대련합을 형성하여야 하며 단결의 힘으로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단결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는 반동보수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에서 진보세력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장할수 있는 비결도 각계각층 인민들의 단결을 실현하는데 있다.
진보세력의 대련합을 떠나서 그 어떤 단결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진보세력의 대련합을 실현한다는것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애국적단체들과 인사들, 인민들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조직적으로 뭉치고 서로 긴밀히 련대하면서 행동의 일치를 보장한다는것을 말한다.
개별적인 진보단체들이 자주, 민주, 통일이라는 공동의 목적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대련합을 형성하여야 공고한 단합을 이룩할수 있고 그 어떤 반통일도전도 짓부셔나갈수 있다.
오늘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탄압공세를 류례없이 강화하고있는 엄혹한 정세는 각계 진보세력들이 하나로 굳게 뭉쳐 대련합을 하루빨리 실현할것을 절실한 문제로 제기하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은 더없이 정당하며 그 실현을 위한 진보의 대련합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