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전쟁도발전야의 위험한 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호전광들이 전쟁광기를 부리며 갈수록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제3야전군사령부》에 나타나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당장 전투가 일어나도 싸워이길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라.》고 기염을 토했다. 괴뢰군부는 《서해북방한계선》주변에 함선들과 포, 미싸일 등 무력을 증강배비하고 《30분출동대기부대》라는것까지 편성하여 연평도에 주둔시켰다. 뿐만아니라 그 무슨 《대남공중침투》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군용기를 리용한 특수전훈련을 비밀리에 감행하였다.
전쟁전야에만 볼수 있는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로서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도발로서 정세악화를 턱대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파렴치한 궤변이다.
폭로된것처럼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집권후부터 오늘까지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며 군사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벌려온 남조선당국때문이다.
동족인 우리를 《주적》으로 대하면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줴치고 전면전과 국지전, 특수전에 대비한 《림전태세강화》에 박차를 가한것도 괴뢰들이고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각이한 정황에 따른 북침작전계획들을 수정, 완성하고 그에 따라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킨것도 역시 그들이다. 최근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남조선각계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가를 고집해나선것도 결국은 북남사이의 무력충돌과 새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한자들의 분별없는 망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도발》이니 뭐니 하고 줴치는것은 저들의 호전적기도를 가리우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외 다른것이 아니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그 이후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군사적방법으로 동족을 해치기 위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괴뢰군부가 미국과 함께 주되는 북침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를 새롭게 완성시키고 그에 따른 합동군사연습까지 실시한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에 이어 《싸워이길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공공연히 줴치며 우리와 대치하고있는 예민한 지역들에서 무력증강과 특수전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리명박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죽을지 살지 모르고 전쟁의 불뭉치를 마구 휘두르는 괴뢰군부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날로 더욱 악화되고있으며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짙어가고있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전쟁광신자, 반통일역적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보수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이 엄중한 사태를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할 성스러운 사명을 안고있는 우리가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리명박일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스스로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의 정의로운 선군총대는 6.15통일시대에 도전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려드는 평화의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전쟁열로 들뜬 머리를 식히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