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리명박일당이 《실용》독재의 칼을 뽑아들고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파쑈폭압소동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남조선에서 사회의 민주화가 실현되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파쑈통치가 실시되고 독재가 살판치는 조건에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자유로운 론의와 활동이 보장될수 없으며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서로 접촉하고 교류할수 없고 마음과 뜻을 하나로 합칠수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새것이 승리하고 낡은것이 멸망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파쑈독재시대가 오래가지 못한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독재민주화투쟁력사가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민을 등지고 독재와 폭압으로 잔명을 부지하는 리명박《정권》의 파멸은 시간문제이다.
파쑈적인 《실용정권》에는 그 어떤 기대도 가질것이 없으며 더 지켜볼것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추켜든 반《정부》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리명박일당의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바로 그 길에 민족의 자주와 조국통일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