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아궁 락쏘노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네시아공화국 국회대표단을 위하여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아궁 락쏘노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들과 주조 인도네시아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태복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인도네시아인민이 존경하는 쑤씰로 밤방 유도요노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안정되고 평화적이며 정의롭고 민주주의적인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조선과 인도네시아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궁 락쏘노는 연설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수카르노대통령과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원수각하께서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방문하신 나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령토완정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에서 인도네시아와 조선은 언제나 호상 지지하여왔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계속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