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문부과학성은 엄연한 력사적사실들을 외곡, 미화분식, 삭제한 중학교용력사교과서를 국가검정에서 버젓이 통과시키였다.이번에 검정통과된 력사교과서에서는 허황하기 그지없는 《임나일본부》(《미마나미야께》)설을 또다시 들고나왔는가 하면 임진왜란을 침략이 아니라 《출병》으로,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서술하였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나 남경대학살과 같은 일제침략군의 반인륜적인 특대형인권유린범죄에 대해서는 언급조차도 하지 않았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세상이 다 알고 력사가 증명하는 과거 일본의 조선침략죄행에 대한 엄연한 사실자료들을 모두 부정하고 외곡하여 력사교과서들에 그대로 서술한 파렴치한 행위는 조선민족의 존엄과 찬란한 력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일본에서는 력대적으로 저들의 력사자료들과 사건들을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제멋대로 뜯어고치거나 삭제하는것과 같은 협잡행위가 정부의 묵인, 비호밑에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고 폭로하고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에 검정통과된 력사교과서에 언급되여있는 《임나일본부》설은 19세기 후반기 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지배책동을 합리화할 목적으로 들고나왔던 허구적이고 궤변적인 사이비반동학설이다.
이 반동학설은 철두철미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노린 일본의 모략책동의 산물이다.
보다 엄중한것은 그들의 력사외곡행위가 어느 한 개인이나 단체의 견해와 립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본당국의 로골적인 지지와 계획적인 조종밑에 감행된다는데 있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범죄적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우리의 유구한 력사를 제 마음대로 외곡날조할수록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으로서의 일본의 죄행은 그만큼 더 커지게 된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민족적자존심을 란도질하는 일본의 죄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