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4년전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였다.
서한에는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구불멸의 령도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할데 대한 문제,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통일을 위하여 투쟁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24일부 《로동신문》은 이 날에 즈음한 기념론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은 총련이 변화된 정세와 자기 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제시해줌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주고 그 밝은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서한이 발표된 후 지난 10여년간은 총련에 있어서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지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애국의 보검을 틀어쥐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억세게 나아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을 애국위업의 불멸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선군조선의 위력이 날로 더욱 강화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이 일고있는 조국의 거창한 현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고있으며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총련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려는 그들의 의지는 굳건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