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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은 시대의 흐름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력사가 전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으나 력사발전의 기본방향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세계자주화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력사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시기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최대의 장애물은 제국주의세력이다.제국주의자들은 지배주의정책에 매달려 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간섭과 침략전쟁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정책, 지배주의책동으로 하여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국제평화질서가 파괴되고있으며 국제법이 무시당하고 세계가 소란스러워지고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침략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것은 그들의 위기의식의 발로이며 저들의 기울어져가는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다.세계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허장성세가 그들의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취약성의 표현이라는것을 똑바로 인식하고 반제반전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지배주의책동을 짓부시기 위하여서는 반제자주력량을 강화하여야 한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인민들이 단결하여야 한다.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을 확대발전시키고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은 날로 더욱 궁지에 빠지고 세계자주화위업의 전진은 다그쳐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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