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는 결성(1955.5.25)된 때로부터 지난 54년간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를 창조하며 자기 수령, 자기 민족, 자기 조국을 위한 애국충정의 한길을 걸어왔다.
결성이후 총련은 정연한 조직체계와 사업체계를 세우고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합을 실현함으로써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민족권리를 옹호하며 민족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갔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했으며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과정에 한덕수, 허종만, 량수정, 김소자를 비롯한 많은 재일동포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으며 《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표창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표창장, 공화국2중로력영웅과 로력영웅칭호, 조국통일상, 사회주의애국상을 수여받았다.
재일동포들은 조국에 숭고한 애국충정도 바쳐왔다.
대학, 거리, 병원, 공장, 기업소를 비롯하여 평양시안의 여러곳들이 애국적지성을 발휘한 재일동포들의 이름으로 불리우고있으며 메아리음향사, 의학과학원 내분비연구소 등들에 《충성비》가 세워져있다.
오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일본반동들의 횡포하고 파렴치한 탄압책동과 뿌리깊은 민족차별정책에 맞서 과감히 투쟁하며 민족적존엄과 영예를 변함없이 떨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