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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스스로 화를 청하는 호전적망동》-《F-22》배치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스스로 화를 청하는 호전적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심상치 않은 반공화국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미호전세력은 우리를 겨냥한 30기의 지상요격미싸일배비를 끝내고 일본과 괌도에 최신예전투기 《F-22》 2개 비행대대를 전진배치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이달중으로 일본 오끼나와의 가데나미공군기지와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F-22》스텔스전투기를 각각 12대씩 전진배치하기로 결정하고 이동전개움직임을 서두르고있다.

미국이 올해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F-22》전투기들을 전진배치하였다가 철수시킨 후 한달도 못되여 또다시 오끼나와와 괌도에 전진배치하기로 한것은 간과할수 없는 매우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F-22》기는 일명 《미래의 전투기》로 불리우고있는 최첨단전투기이다. 이 전투기의 작전반경은 최대 3,000㎞로서 오끼나와에서 리륙한 후 30분내에 우리 나라의 종심에 도달하며 1시간내에 공화국북반부전지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있다고 한다.

일본과 괌도에 대한 미제의 《F-22》전투기전진배비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를 실현하려는 미국의 검은 속심과 위험한 기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21세기는 아시아태평양의 세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곳을 타고앉아야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고 보는 미국의 사고관점과 야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미국은 아시아지역에서 저들의 군사적패권에 도전할수 있는 《잠재적인 적수》가 나올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대비》하여 이미전에 미국은 선제공격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내놓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전 미국대통령 부쉬는 무력사용은 《신속히 들어갔다가 신속히 나오는》 원칙에 기초해야 한다고 떠들었으며 이전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미군무력이 명령이 내려진 후 10일내에 세계의 임의의 지점에 무력을 투입하여 전투행동을 개시하는것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전쟁구상을 내놓았다. 오늘 현 미행정부가 그 위험한 기도를 답습하려 하고있다. 이번 《F-22》전투기배비책동은 그것을 실증해주는것으로서 미제의 선제공격전략에 따른것이다. 말하자면 임의의 대상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에 의한 속전속결전략을 실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제의 첫번째 공격목표는 우리 나라이다. 지난 3월 미국은 대조선선제공격을 노리고 남조선괴뢰들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으며 《작전계획-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작전계획》을 완성하고 오는 8월에 남조선에서 벌리게 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그것을 적용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 펜실바니아주에 있는 한 군사대학에서 콤퓨터모의전쟁연습이 벌어졌다.미군부고위인물들, 미국무성과 미정보기관 관리들, 지역 및 부문별문제담당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 연습에서는 우리 나라와의 전쟁을 가상한 씨나리오가 작성되고 실행되였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잡지 《타임》은 《조선전쟁씨나리오에서는 대다수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것으로 답이 나온 상태이다. 이번 결과는 많은 수수께끼를 안고있는 북조선에 대한 해답을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였다.》고 평하였다.

결과가 어떻게 되였든지간에 명백한것은 새 미행정부하에서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선제공격기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있다는것이다.

현 미행정부가 그 무슨 《변화》요, 《량자대화》요 하고 표방하지만 실지로는 전임 부쉬행정부의 무모한 대조선군사적압살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는것이 미호전세력의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을 통하여 립증되고있다.

그러나 현 미행정부는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으며 그 누구도 가늠할수 없는 폭과 심도를 가진 필승불패의 군사력이 있다.

대조선선제공격을 노린 미국의 책동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짓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무모한 선제공격책동에 대처하여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우리의 총대는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하다.

미국은 대조선선제공격기도가 스스로 화를 청하는 망동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부나비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위험천만한 반공화국군사적움직임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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