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대동강반에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우아하게 솟아있는 청년중앙회관이 창립 20돐을 맞이하였다.

주체78(1989)년 5월 18일에 준공된 이 회관은 청년들의 믿음직한 과외교양기지이다.

회관에는 극장들, 소조실들, 체육 및 유희오락실들이 꾸려져있다.

또한 여러가지 악기들, 콤퓨터와 자동차들, 화면반주음악설비와 전자오락설비들을 비롯하여 체육 및 문화정서생활수단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이곳을 찾는 청년들은 취미와 소질에 따라 과학기술지식을 련마하고 과외체육 및 오락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요일마다 펼쳐지고있는 흥겹고 즐거운 무도회는 더욱 이채롭다.

회관에서는 대중정치활동, 예술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여러가지 연단, 실효모임들이 수백만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천회나 진행되였으며 사진, 그림과 같은 직관물을 통한 교양사업 등이 쉬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청년들은 이곳에서의 과외활동을 통하여 혁명의 주력군으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더욱 믿음직하게 준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