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명산 묘향산을 찾으면 탐승길에 오른 등산애호가들을 볼수 있다.
만폭동과 상원암, 비로봉지구를 포함하여 연 170여리에 달하는 등산길을 걷는 그들은 주체70(1981)년 5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날에 걸쳐 묘향산을 돌아보시면서 명승지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그이께서는 등산조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대상별에 따르는 등산기간과 로정, 숙식장소까지 헤아려주시였다.
또한 그이께서 안전시설이 불비하고 발홈도 제대로 없는 벼랑길을 앞장서 개척하시여 비로봉지구의 60여리 등산길이 새로 마련되게 되였다.
그이의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상원동을 따라 법왕봉까지, 만폭동의 벼랑을 타고 9층폭포까지, 칠성동의 물길을 따라 하비로지구의 이선남폭포와 그 우에 있는 중비로를 거쳐 비로봉에 이르는 등산로정이 생겨나고 연 4,000여m의 안전란간사슬이 든든히 설치되게 되였다.
등산길의 곳곳에는 각이한 형태의 다리와 1만 4,000여개의 계단이 건설되고 바위길들에는 1,500여개의 발홈이 생겨났으며 오선정, 향로정, 은덕루, 비선정, 선남정, 비로문휴식터 등 많은 정각들과 휴식터들이 꾸려졌다.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묘향산을 답사하면서 김정일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전설들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