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도발자들은 무자비한 보복을 면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미제와 작당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접전상태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역도패당은 며칠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소동에 합세하여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 발표하였다.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대결전쟁광신자들의 범죄적흉계를 드러낸 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겨레의 강렬한 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온 강토를 외세의 핵전쟁불바다속에 처넣지 못해 피를 물고 날치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이른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으로 말하면 핵무기와 미싸일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의 전파를 방지한다는 구실밑에 평화적인 우리의 선박이나 비행기 등을 단속, 검문, 검색, 봉쇄할 범죄적기도로부터 미국이 조작하고 주도하는 반공화국침략전쟁도구이다. 그 목적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고사질식시키고 군사적으로 모해압살하자는데 있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은 그 침략성과 불법성, 조선반도정세에 미치게 될 돌이킬수 없이 엄중한 파국적후과로 하여 나오자마자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의 대상이 되였다. 남조선의 이전 《정권》이 그에 대한 전면참가를 꺼려 하면서 보류해온 까닭이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으로부터 리명박일당에게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책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엄중히 경고하였으며 만약 그들이 끝끝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전면참가한다면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즉시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라는것도 명백히 하였다.
리명박패당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 민족의 안전을 털끝만치라도 생각한다면 마땅히 우리의 경고를 귀담아듣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기도를 철회하는데로 나왔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경고를 외면하고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전쟁도박놀음에 뛰여들었다. 사실상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안중에도 없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북침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는데로 나가겠다는 공공연한 립장표시이다.
이로써 리명박일당은 저들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외세에 추종하여 권력을 부지할것만을 꾀하는 철저한 사대매국노무리이며 통일이 아니라 분렬,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호전광들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리명박패당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전면참가한것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이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전면참가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우리 선박들에 대한 단속과 검문, 검색활동을 직접 벌릴수 있게 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공화국주권하에 있는 우리의 선박들과 비행기 등은 신성불가침의 존재이다. 따라서 그것을 강제억류하거나 검문, 검색하는것은 곧 우리의 존엄을 유린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된다. 그런 불법비법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가 가져올것이란 충돌밖에 없다.
역적패거리들은 그래 존엄과 자주권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에게 그따위 도발행위가 통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어림도 없다. 우리는 평화적인 우리 선박들에 대한 괴뢰호전광들의 단속, 검색행위를 포함하여 그 어떤 사소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로 락인하고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타격으로 대응할것이다.
부언하건대 역도패당이 평화적인 우리의 선박을 강제로 억류하고 검문, 수색하는 하수인노릇을 하겠다고 덤벼치는것은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가소로운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라는 일대 반공화국대결주패장을 들고나와 우리에게 무엄하게 도전하는것으로 가뜩이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지 못해 발광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가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가를 역적무리들은 체험하게 될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는 우리의 혁명적의지가 어떤것인가를 알고 덤벼야 한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이 순전히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고립압살하기 위한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며 거기에 괴뢰들이 뛰여듦으로써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군사적포위환이 우리의 가까운 주변으로 좁혀지고 침략행동이 눈앞에서 펼쳐지게 된 조건에서 우리가 그에 대처한 행동에로 넘어가며 공화국의 자주권과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단호하고 결단성있는 자위적조치들을 취해나가는것은 응당하다.
리명박일당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전면참가하기로 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임의의 시각에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반평화, 전쟁선언이다.
리명박일당은 애초에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았으며 오직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통일》을 이루어보려는 범죄적야심만을 추구해왔다.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여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친미사대를 정책화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며 《림전태세확립》과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국상전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중단》과 남조선의 미국무기구매지위를 승격시켜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선임자때까지만 해도 조선반도에 흐르던 화해기류를 외면하고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친미군사공조와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한 이것이 우리를 압살할것을 작정한자들의 계획적인 반공화국책동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역적배들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북침전쟁을 위한 하나의 기회로 여기고 때를 기다려왔다. 역도패당이 지금껏 미국상전과 이마를 맞대고 그 무슨 《테로에 대한 공동대처》에 대해 모의해온것은 알려져있다. 괴뢰들에게 있어서 《테로에 대한 공동대처》란 곧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참가를 의미한다. 괴뢰호전광들은 《테로에 대한 공동대처》라는 간판밑에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참가를 기정사실화하고 이미 그 실행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그 전면참가를 정식 선포하였던것이다. 리명박역도가 뻔질나게 괴뢰군부대들을 찾아가 《림전태세완비에 매진》하라고 기염을 토한것이나 미국과 함께 전례없이 방대한 병력과 최첨단전쟁장비들을 동원시킨 가운데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린것 등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그렇지 않아도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에 편승한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으로 평화가 파괴되고 민족의 안전이 위협당하는 사태가 조선반도에 조성되여있었다. 괴뢰호전광들이 바로 이러한 때에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발표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느 시각에 전쟁의 불길이 치솟을지 모를 정도로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위험지대로 전락되게 되였다.
사실들은 지금까지 리명박일당이 운운해온 《평화구축》이니, 《평화정착이 우선》이니 하는 말마디들이 평화의 파괴자, 호전분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요설에 지나지 않으며 미국의 각본에 따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연막이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우리는 지금껏 조선반도의 평화를 고수하고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선포함으로써 리명박일당은 스스로 벼랑끝에 섰다.
전쟁은 아이들놀음이 아니다. 우리는 괴뢰들이 바다에서건 하늘에서건 땅에서건 우리의 주권을 털끝만치라도 건드린다면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징벌을 가할것이다.
반역패당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선포한것은 북남관계의 전면파탄을 몰아온 극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의 산물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대한 괴뢰들의 전면참가는 명백히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의 표시이다. 대외수송수단들의 통행을 차단하고 화물들을 뒤지는것은 엄연한 국제법위반이며 그러한 행동은 해당 나라의 주권침해로 된다. 이것을 괴뢰들이 모를리 없다. 알면서도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선포한것은 남조선내부에서 꾀해온 북남대결과 북침책동을 령공, 령해를 벗어난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국적무력에 의거하여 실현하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리명박일당에게 북남관계개선같은것이 안중에도 없는것은 명백하다.
괴뢰들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로 북남관계는 이제 더이상 위기에서 벗어날 여지조차 없게 되였다.
북남공동선언들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온 민족이 일치단결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을 실현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숙원이다.
그런데 리명박일당은 통일의 일방에 대한 적대적행동으로 그에 정면도전해나서고있다. 그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리명박일당은 집권 첫날부터 6.15통일시대에 이룩된 북남관계에서의 사변적인 성과들을 말살하고 자주통일의 길을 차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뛰였다.
사대매국과 민족분렬에 명줄을 걸고 서울장안의 쓰레기장이나 정리하며 밥벌이를 하던 리명박에게 통일에 대한 의지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실제로 리명박일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북남공동선언들의 기본핵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배타적민족주의》, 《편협한 민족주의》로 모독하면서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반공화국, 반통일대결정책을 들고나와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하루아침에 말아먹었다.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적통일민주세력에게는 무지막지한 파쑈칼부림을 일삼고 북남사이에 추진되던 협력, 교류마저 차단하며 반공화국대결의 역풍을 몰아왔다.
최근에도 역도패당은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걸고들면서 외세와의 공조로 반공화국대결을 국제화하기 위한 책동에 미쳐돌아갔다. 동족을 모해압살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일치한 대응》과 유엔의 《제재》를 집요하게 청탁하는가 하면 유엔안보리사회의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리행하기 위한 책동에도 발벗고나서고있다.
리명박일당의 반역적이고 반통일적인 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북남관계에서는 화해와 단합이라는 말자체도 사라지고 대화재개는 생각도 할수 없는 형편이다. 그야말로 북남관계는 완전파탄되게 되였고 자주통일의 앞길에는 극히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집권하여 1년남짓한 기간에 나라와 민족앞에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자들이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까지 뛰여든것은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온 겨레의 통일열망이 어린 6.15통일시대를 거역하며 북남대결을 폭발전야에로 끌어간 그 죄악을 우리 민족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리명박패당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 발표한것은 그들이 처한 집권위기의 산물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전 《대통령》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사망을 계기로 반리명박, 반《정부》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다. 세계에 류례없는 이번의 사망사건이 리명박의 정치보복에 의한것이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엄청난 죄악과 반역정치로 하여 심각한 집권위기에 몰린 리명박일당으로서는 지금 저들에게로 쏠리는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도저히 막을 길이 없게 되였다.
역적패당은 바로 이런 때에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 발표함으로써 여론의 이목을 북남대결에로 돌려세워보려고 어리석게 꾀하였다. 저들의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겨레의 운명도 아랑곳하지 않는자들이 바로 리명박패당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민족을 등진 역적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우리 민족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라는 동족모해압살의 독발린 칼을 뽑아들고 제 죽을지살지 모르고 물덤벙술덤벙 분별없이 날뛰는 리명박패당의 죄악을 천추만대를 두고 계산할것이다.
리명박일당이 약육강식의 미국식론리를 우리에게 적용하려드는것은 오산중의 오산이다.
우리의 선군총대는 자비를 모른다.
미제와 역적패당이 총을 내들면 대포를 갈기고 선불질을 하면 불벼락을 들씌우는것이 우리 식의 대응방식이며 적대세력들의 군사적힘을 온 지구를 들었다놓을 상상을 초월하는 수단으로 짓뭉개는것이 우리 식의 타격방식이다.
부나비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리명박호전집단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는 그들의 수치스러운 종말을 재촉하는 촉매제로 될뿐이다.
우리의 상상밖의 무자비한 징벌앞에서 역도패당은 뼈도 추리지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