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으로 살며 싸워나가는 여기에 오늘의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15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조선로동당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살며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높이 발휘된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나라로 빛내이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 그 어떤 난관도 자체의 힘으로 용감무쌍하게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은 오늘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고결한 마음, 당에서 준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결사의 의지가 우리의 총진군대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게 하는 귀감으로,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자력갱생으로 개척하고 줄기차게 이어온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강한 민족적자존심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을 필승의 보검으로 간직하고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살며 싸워나가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속에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으며 대중적영웅주의가 시대를 떠미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천으로 되였다.
자력갱생을 해도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하고 인민경제현대화의 높은 목표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점령해나가는것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이 나래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