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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상승하자》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상승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조선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간다.

광풍이 불고 우뢰가 쳐도 위대한 태양을 따라 승리의 한길을 가는 영웅적군대와 인민의 발구름소리 하늘땅을 진감한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걸어왔고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오늘의 우리 세대가 가는 길, 조선혁명의 영광에 찬 승리의 력사가 비껴있고 이 땅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여있는 진리의 길, 승리의 길, 그 길은 자력갱생으로 번영하는 길, 우리 힘으로 끝까지 상승하는 길이다.

(1)

승리에서 승리에로 나아가는 힘처럼 크고 강한것은 없다.

기적우에 기적을 창조하는 인민처럼 용감하고 영웅적인 인민은 없다.

세기를 진감시킨 승리와 기적의 이 땅에 더 큰 승리와 기적이 아로새겨지고있다.

《또 한차례의 지하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는 조국번영을 위한 총결사전을 벌리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또다시 무한한 힘과 용맹을 안겨주고있다.

어제는 저 푸른 하늘에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날아오르고 태양절에 이어 5.1절의 밤하늘가에 눈부신 축포야회의 불보라가 충천하더니 오늘은 또다시 우리가 딛고선 땅에서 지하핵시험의 뢰성이 메아리쳐간 내 조국의 장엄한 현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이 례사로운 생활의 흐름마냥 련속 터져오르고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승리에 이바지할 큼직큼직한 사변들이 도처에서 무르익고있는 내 조국의 위용은 희망이나 려명이라는 말로써는 다 담을수 없는 장엄하고도 격동적인 현실의 화폭이다.

그것은 고난과 시련속에서 다지고 다져온 힘과 위력이 더 좋은 래일, 더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분화구를 터친 새로운 공격전의 기상,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드디여 한껏 기수를 쳐든 영웅조선의 상승의 기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21세기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전면적으로 펼쳐지는 세기이며 조국땅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 위용떨치게 될 세기입니다.》

상승, 대고조의 불길이 충천하는 조국강산우에 새로운 진격의 화살표마냥, 계속전진의 나팔소리마냥 이 부름이 뜨겁게 메아리쳐 울리던 그밤을 잊을수 없다.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가 안겨준 강렬한 충격파로 세계가 끓고 반만년민족사에 처음 보는 희한한 축포야회의 불보라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속에 휩싸였던 그밤, 조선혁명의 최고사령부에 울린 신념과 의지의 선언은 무엇이였던가.

우리 조국은 자주의 강국으로 높이 올라섰다. 세계를 굽어보는 우리에게는 내려갈 길이란 있을수 없다. 상승해야 한다. 상승 또 상승만이 우리 혁명의 최후의 승리를 담보한다.

상승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또다시 조국과 인민을 불러주시였다.

고난과 시련의 사선천리 언덕에서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고,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고 걸음걸음 깨우쳐주고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자주강국의 성새우에 높이 오른 오늘에는 더 높이 상승하자는 뜻깊은 부름으로 우리 조국과 혁명이 올라서야 할 승리의 언덕을 손들어 가리키신것이다.

시대와 인민이 가는 길은 위인만이 가리킬수 있다.

상승하자.

달리자, 전진하자도 아닌 오르자, 상승하자는 이 명백한 부름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오늘의 투쟁의 양상과 표대를 뚜렷하게 제시하시였다.

상승은 평행적인 전진이나 평면적인 이동이 아니다. 그것은 한두차례의 비약이 아니라 끊임없는 비약의 련속이다.

상승한다는것은 한단계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한 혁명이 더 높은 전략적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행한다는것이다.

한단계에서 새로운 단계에로의 질적인 비약, 그것을 가리켜 우리는 상승이라고 말한다.

상승은 시대와 혁명이 승리의 언덕으로 끝없이 오르는 합법칙적주로이다. 조국과 인민이 최후승리의 목표를 향하여 한차례 또 한차례 계속 박차를 가하며 질풍같이 치솟아오르는 끊임없는 투쟁과정이다.

상승하지 못하는 혁명은 쇠퇴하기마련이며 상승하지 못하는 나라에는 언제 가도 번영과 승리가 오지 않는다.

다지고 다져진 강력한 국력에 의거하여 세기를 주름잡는 진군속도로 내달릴 때에만 이루어지는 상승은 그 어떤 폭풍우속에서도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상징어이며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고 승리에 자만을 모르며 계속혁신, 계속비약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투쟁구호이다.

상승하는 조국, 여기에는 참으로 심원하고도 뜨거운 애국의 세계가 고동치고있다.

조국이란 처음부터 위대하고 세계우에 높이 올라서있는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살아왔고 또 살아갈 모든 세대가 력사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때 조국이 비약하고 시대가 전진한다.

한 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할수 있는 최대의 애국업적은 바로 조국의 상승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이 땅우에 많은 세대가 흘러왔지만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받들어 살며 싸워온 세대처럼 조국앞에 최대의 공적을 쌓은 애국적인 세대는 없었다.

모든것이 불타버린 페허에서부터 반세기남짓한 기간에 우주강국에로!

우리 조국이 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높이에로 세계를 경탄시키는 놀라운 비약을 이룩해온 그 력사는 그대로 위대한 상승의 력사였다.

추억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우리 수령님께서 공장굴뚝을 제대로 쌓을줄 아는 기능공조차 변변히 없었다고 가슴저리게 회억하신 전후의 빈터에서 3~4년안에 복구건설을 끝내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단 14년만에 치달아오른 사회주의공업국가에로의 도약은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우리 나라를 현대적인 공업과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강력한 나라로 비약시킨 위대한 상승의 모범이였다.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드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이며 모든 분야에서 또 한단계 더 높은 상승을 이룩한 잊을수 없는 년대기였다.

상승 또 상승.

조선혁명의 진군의 보폭과도 같은 이 부름을 되새길 때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잊을수 없는 나날들이 시련의 시기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살아남는것, 보존하는것, 그것만도 기적이라고 하던 이 땅에서 력사는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긍지높이 기록하였던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과학기술의 강국…

시련의 광풍속에서 우리 조국은 이렇게 더 높아졌다. 단순한 난관극복이나 보통의 전진이 아니라 강성대국의 기치를 든 인민답게 조국의 면모와 높이를 무적필승의 강국의 지위에로 비약시킨 위대한 애국의 력사는 돌이켜볼수록 눈굽이 젖어들고 안아볼수록 가슴뜨거워진다.

걸어온 길은 간고하고 안아온 승리는 위대하지만 우리는 투쟁을 멈출수 없으며 신들메를 늦출수 없다. 다시한번 상승함으로써만 그 승리가 공고화되고 그 위대함이 천하를 진감할수 있다.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끝끝내 올라선 정치군사강국, 과학기술강국의 령마루는 바로 강성대국에로의 힘찬 상승을 위해 우리 세대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억척같이 다지고 다져온 애국의 주로가 아니였던가.

상승하자!

진격의 신호총성은 울리였다.

강성대국에로의 상승은 시대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며 력사의 엄숙한 호소이다.

선군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천만군민을 소리쳐부르고있다.

고난과 시련속에서 다지고 다져온 불패의 국력, 애국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솟구쳐오를 상승의 언덕우에 후손만대 번영할 내 나라, 반만년민족사의 최대의 꿈과 숙원이 현실로 꽃펴난 우리의 위대한 강성대국이 있다.

상승의 기운은 백배로 무르익었고 상승의 힘과 위력은 우주를 울리고있다.

력사는 자기의 힘을 굳게 믿는 인민,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불사신처럼 일떠서 강성대국의 새봄을 불러온 영웅적인민의 심장에 떠받들린 이 땅이 또다시 어떤 눈부신 상승을 이룩하는가를 목격하게 될것이다.

(2)

상승의 길,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누구나 갈수 있는 길이 아니다.

진보와 번영의 꿈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있다. 그러나 어떤 나라와 인민에게는 왜 그것이 영원히 이룰수 없는 꿈이 되고 또 어떤 인민에게는 소나기끝의 무지개처럼 잠간 비꼈다 사라지는 아쉬움으로 끝나고마는것인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피할수 없는 력사의 흐름처럼 론의되여왔다. 하다면 침체와 답보, 쇠퇴를 모르고 끊임없는 상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승리와 기적의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와 좌절을 모르는 불굴의 혁명, 최악의 고난과 역경속에서조차 승리에로 향한 진보와 번영의 걸음을 순간도 멈춘적 없는 위대한 인민의 모습이 력사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제국주의원쑤들이 도대체 령토도 크지 않고 분렬된 나라, 행운의 자원도 쏟아져나오지 않는 이 나라를 어찌하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수십년세월 고립과 압살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별의별 악착한짓을 다해왔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 공화국의 적대세력들은 이 풀수 없는 수수께끼앞에 당황해하고있다.

고도의 《물질적번영》과 《경제성장》을 목이 쉬도록 자랑하던 자본주의세계가 심각한 위기의 시대,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무자비한 하강기의 시대라고 절규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상승의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대고조에로, 또다시 150일전투에로 노도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에 넘친 발구름소리는 진폭이 큰 력사의 타종이 되여 세기를 흔들어 깨치고있다.

여기는 금골광산, 내 조국의 수천척지하막장이다.

조국이 더 높은 상승의 기치를 든 오늘, 광활한 미래에로 비약하자는 상승의 구호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리는 격동의 이 시각, 우리는 어찌하여 수백m 지하막장으로 들어서는것인가.

막장혁명사적지, 우리 사는 이 땅은 넓고 인류가 운명의 깃을 편 대지는 광활하여도 언제 어느 시대에 령도자가 인민을 찾아 걸은 사랑의 길, 믿음의 길이 지하막장에까지 뻗어간적 있었던가.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열리던 그 시기에 수수한 싸리안전모를 쓰시고 인차를 타신 우리 장군님께서 금골광산 4.5갱으로 향하시던 력사의 화폭을 조국은 잊지 않고있다.

그때로부터 30여년, 또다시 멀고 험한 길을 이어 검덕지구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는 못가신다고 앞을 막는 일군들을 만류하시며 룡양광산의 석수떨어지는 6월5일갱으로 들어서시였다.

안전모를 쓰신 우리 장군님께서 석수흐르는 막장길로 걸어가신 그날의 발자국소리는 비상한 충격으로 시대를 울리고있다.

조국과 혁명앞에 《높이, 더 높이》라는 상승의 표대를 세워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깊이, 더 깊이》 걸어가신 석수흐르는 막장길, 그것은 우리 조국의 상승의 주로가 그 시작점을 어디에 두고있으며 이 땅에 일어나는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의 출발점이 과연 어디서부터인가를 력사의 벽에 다시한번 진하게 새겨주고있다.

길, 막장길.

해빛쏟아지는 이 땅우의 수천수만갈래의 길을 두고 우리 장군님 향하신 그 막장에는 과연 누구들이 있었던가.

이 세상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광부들이 어떻게 일하고있는지 직접 만나보지 않고서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하시며 광부들을 찾아가신 장군님, 그 깊은 막장 한끝에서 천만뜻밖에도 장군님을 만나뵈온 광부들이 격정의 눈물을 쏟으면서 어찌하여 일군들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있으면서 우리 장군님을 이처럼 험한 길에 모시였는가고 가슴을 쾅쾅 치던 그날의 막장길, 막장길…

땅우에 드러난 길은 없앨수도 있고 메꾸어버릴수도 있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진 길이야 무슨 힘으로 막을수 있단말인가.

조국과 혁명이 더 높이 솟구쳐야 할 때일수록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을 찾아가는 길, 인민은 령도자를 더 뜨겁게 받들고 따르며 이 세상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길.

단결은 어제도 우리 조국에 위대한 진보와 번영을 가져다준 백승의 힘이였고 오늘도 래일도 이 땅의 무궁한 번영과 승리를 담보하는 최강의 힘이다.

우리 조국땅우에 이룩되고있는 모든 기적과 변혁의 뿌리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기적과 창조의 숨결이 몰아치는 내 조국의 5월은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5월, 보답과 의리의 5월이였다.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축포를 보여주고싶으셨던 우리 장군님의 웅심깊은 그 마음,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느라 언제한번 허리띠를 풀어놓고 연회상에 앉아본적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시며 바람부는 녕원의 언제우에서 벌써 우리 장군님 마음속으로 구상해보신 5.1절의 하루, 깊은 밤에도 잠못이루시며 로력혁신자들을 위한 연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라고, 래일은 집으로 돌아가겠는데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무엇인가 성의있게 준비해서 들려보내자고 이르시던 정깊은 그 음성…

150일전투의 포성이 울린 이 땅우에 일어나는 기적과 전변은 우리 장군님 펼쳐주신 승리의 불보라를 바라보며 격정의 환호 터치던 그 손에, 장군님 마련해주신 연회상에 마주앉아 뜨거움의 눈물 훔치던 그 손에 창조와 비약의 마치를 더 억세게 틀어잡고 이 나라 로동계급이 이룩하는 기적이고 변혁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극장의 관람석이 통채로 눈물의 바다가 되였던 사연, 나라의 맏아들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것 같은 죄책감에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았다고 절절히 터치던 진심의 고백, 이제라도 인생의 철이 들어 고생많으신 우리 장군님께 기쁨만을 드리자고 뜨겁게 맞잡았던 그 손과 손들이 안아오는 이 땅의 래일을 조국이여, 믿으시라.

5월의 자강땅이 울고 웃는다.

5.1절의 축포 오르던 그 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국방력강화의 길을 말없이 걸어온 자강땅의 로동계급이 보이지 않는것이 마음에 걸리시여 우리 장군님 몸소 자강도의 로동계급을 찾아가시여 사랑의 축배잔 넘치게 부어주신 5월의 북행길, 내 조국의 길과 길들은 사랑과 믿음의 정으로 가득찼고 이 땅의 마음과 마음들에는 보답과 의리의 맹세가 불타고있다.

《언제여, 오르자. 너의 정점에 오르면 평양이 보인다!》

녕원발전소 언제우에 새겨진 이 정신은 세멘트 한포대, 강재 한톤이 천금처럼 귀하던 그때 기적의 언제를 받들어올린 군인건설자들의 삶과 투쟁의 밑뿌리가 무엇이였는가를 가슴뜨겁게 말해준다.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고 원료와 자재가 모자라서 내달리지 못하는것이 아니다. 장군님을 받드는 마음이 모자라고 우리 장군님을 따라서는 마음이 부족할 때 인생이 뒤걸음치고 고난앞에 동면한다.

최근 몇달동안은 집에도 가지 못하고 렬차에서 숙식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 그날까지 언제한번 집에서 편안히 발편잠을 잘것 같지 못합니다.

그대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할 때 우리 장군님의 이 말씀을 심장에 새겨보라.

우리 오늘은 노래로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고있지만 래일에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노래처럼 듣게 될것입니다.

그대 때로 포전머리에 지쳐 주저앉을 때면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심중의 말씀을 심장에 안아보라.

나라마다 민족마다 제나름의 진보와 번영의 길이 있다 하라.

그러나 우리 민족, 선군의 이 땅의 영원한 번영의 방식, 상승의 주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걸음걸음 따르는 길, 이 세상 끝까지 받드는 길, 그이의 사상과 정신, 애국의 보폭으로 천만의 심장이 고동치는 길이다.

장군님따라 우리는 왔다!

장군님따라 이 세상 끝까지!

우리 조국은 이 위대한 정신을 추동력으로 하여 장군님 따르는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 상승의 한길을 따라 끊임없이 비약할것이다.

(3)

우리 힘으로 상승하자!

심장을 피끓게 하는 애국의 호소는 강렬한 진폭으로 시대를 울리고있다.

한장의 설계도가 우리 조국이 나아갈 상승의 주로를 가리키고있다.

얼마전 검덕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대단하다고, 이것이 바로 주체이며 혁명이라고 그리도 만족해하신 대흥청년영웅광산의 가소로설계도이다.

이 한폭의 그림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소성로에 자신의 경의를 드린다는 가슴치는 말씀까지 하신것인가.

끝까지 우리의 힘으로!

대흥땅의 로동계급이 내건 소박한 설계도에는 바로 그것이 생명의 숨결마냥 고동치고있었다.

이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으로 빛내였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뜻깊은 평가는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의 돌격전에 천만군민이 떨쳐나선 오늘 조국에 필요한 정신, 승리의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상승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주신 천금같은 명언이다.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이는 길, 선군조선의 번영의 길, 상승의 길이 여기에 있다.

우리 수령님 열어주신 자주의 궤도는 우리 조국의 영원한 상승의 주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광산의 실태를 보여드린 한 일군의 수첩에는 우리 수령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신 장군님의 말씀이 무려 수차례나 반복되여 적혀있었다.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자신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할 힘도 다름아닌 조선인민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의 사상과 진리, 우리에게는 이보다 더 위대하고 정당한 승리의 길이 없다.

이 사상만 있으면, 이 사상이 살아 맥박치는 산 화폭이 이 땅 어디서나 펼쳐지면 그것이 곧 강성대국이다.

우리 나라가 크고 강대해지기를 바라는 나라는 어제도 없었고 오늘도 없다. 조선민족의 존엄과 번영은 결코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자력갱생의 길만이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 상승의 길이다.

강선의 봉화, 녕원의 정신력, 원산의 불야성, 만포의 천지개벽, 삼일포의 불씨, 례성강의 공격정신, 미곡벌의 오곡백과…

새길 때마다, 들을 때마다 무한한 환희와 격동으로 우리 가슴 높뛰게 하는 그 부름들의 진정한 힘과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이 땅, 이 하늘아래서 얼마든지 자기의 힘과 지혜로 자기의 자원과 재부를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대한 자기의것을 창조할수 있으며 조선사람은 얼마든지 세계를 딛고 높이, 더 높이 올라설수 있다는 자주의 사상과 정신이 가슴후련하게 심장을 울려주기때문이다.

자기의 힘과 사상으로 전진하는 인민만이 끝까지 높이 오를수 있으며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

무엇이 두려우며 그 무엇인들 해내지 못할것이 있단말인가.

조선인민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만들어 단 한번의 발사로 궤도에 진입시킨 슬기롭고 영웅적인 인민이다.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지하핵시험에서의 또 한차례의 성공은 조선민족의 애국정신력이 최대로 발양될 때 그 힘은 능히 우주도 울릴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로 세상을 들었다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얼마전 나라의 북단에 위치한 연사지구의 항일전구를 돌아보시면서 조국해방작전을 개시하기 한두달전까지 국내에 들어오시여 각계각층 인민들을 불러일으켜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주적혁명정신은 오늘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 두리에 2,000만이 하나로 뭉쳐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안아온 그때처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뭉쳐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해야 할 격동의 시기, 전환의 시기이다.

천이면 천, 만이면 만이 누구나 다 강성대국은 바로 나의 손, 나의 창조의 지혜에 달려있다는 투철한 자력자강의 정신을 지니고 강성대국건설의 총돌격로우에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폭발시킬 때 우리는 또 한번 세계를 놀래우며 비약의 령마루에 올라설수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우리의 원료에 기초한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사람은 설계가도 영웅이고 근로자도 영웅이고 일군도 다 영웅이라고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의 자원과 재부를 가지고 우리의 힘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한 사람은 과학자도 영웅이고 근로자도 영웅이며 일군도 영웅이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우리 식으로 번영해나가자. 우리 식으로 승리하자.

우리앞에 나선 과업이 방대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이 구호를 높이 들며 더 높이 솟구쳐야 할 때일수록 이 자주의 정신을 더 힘차게 떨치자.

자주의 길을 따라 끝까지 상승하자!

승리를 향해 가는 조국의 기상은 도도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신심과 락관은 하늘에 닿았다.

승리의 주로는 이미 광활한 미래를 향하여 그 한끝을 열었다.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승리의 그날을 마중하여 힘찬 태엽을 감기 시작하였다.

더 높이, 더 빨리!

해와 별 빛나는 혁명의 수뇌부,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강성대국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위대한 승리가 빛발쳐오고있다.

천만군민이여, 더 밝은 승리의 래일을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힘차게 앞으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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