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CBS》방송에 의하면 《전국공공운수사회써비스 로동조합련맹》, 화물련대를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 《한국진보련대》, 《한총련》 등으로 구성된 《로동탄압분쇄, 민중생존권, 민주주의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이 5월 30일 서울에서 반《정부》투쟁을 전개하였다.

괴뢰경찰이 이날 새벽부터 집회예정지로 되여있던 서울시청앞광장과 그 주변에 전투경찰들을 투입하여 완전봉쇄하였다.

이에 격분한 단체는 자리를 옮겨 덕수궁앞과 명동 등지에서 집회들을 가지고 역도패당이 화물운송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것과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어 단체는 《리명박정부규탄 시위대》를 뭇고 시청앞광장에로의 진입을 시도하였다.

경찰들은 수많은 투쟁참가자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70여명을 강제련행해가는 폭거를 감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