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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무엇을 노린 군사장비제공인가》-《글로벌 호크》판매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무엇을 노린 군사장비제공인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워싱톤에서 진행된 제22차 미국-남조선정책구상회의에서 미국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남조선괴뢰들에게 판매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 정식 밝혔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괴뢰군 무력의 군사력강화와 현대화에 상당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금 세계적인 군사발전추세의 하나는 항공분야에서 무인조종기리용비중을 대폭 늘이는것이다. 미국도 현재 록키드 마틴회사에서 제작중인 《F-35》기를 생산하고는 무인조종기생산에로 방향전환하려 하고있다.

벌써부터 미국은 무인조종기를 저들의 세계전략실현을 위한 특수용도들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글로벌 호크》도 그러한 무인조종기들중의 하나이다.

《글로벌 호크》로 말하면 레이다와 적외선탐지설비 등을 장비하고 지상 20km 상공에서 0.3m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것으로 하여 첩보위성수준에 못지 않는 전략무기로 인정되고있다.

이러한 첨단군사장비를 미국이 남조선에 선뜻 제공하겠다고 나섰다는것은 그만큼 노리는바가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무엇인가는 명백하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도발을 노리고있으며 여기에서 남조선괴뢰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있다.

조선반도는 방대한 무력이 총부리를 마주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전쟁상태에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평화가 간신히 유지되고있는것은 우리가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갖추고 적아간의 군사적균형을 보장하고있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이 노리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에 비한 저들의 절대적인 군사전략적우세를 달성함으로써 이 땅에서 평화의 기초를 파괴하고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적동맹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빈번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 대북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다 하고 야단법석이는것은 그 무슨 《안보태세》강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조선선제공격능력을 완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이미 남조선괴뢰들과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처한답시고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와 같은 대북선제공격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사전준비를 완성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북남관계를 최대로 악화시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것뿐이다. 최근에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끌어들인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의 도수를 높인다 하고 우리의 신경을 고도로 자극시키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실례로 된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범죄적인 지배야망실현을 위해 우리 민족과 조국강토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의 범죄적기도에 맞장구를 치며 동족대결의 길에 솔선 발벗고나서는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천추만대를 두고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을 반역의 무리, 쓸개빠진자들이다.

괴뢰역도들에게 총부리를 쥐여주며 반공화국군사적대결에로 부추기는 미제의 반평화적인 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오바마행정부가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며 새로운 《대북정책작성》이요 뭐요 하고 생색을 내고있지만 힘에 의한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추구하기는 부쉬행정부와 다를바 없다.

미국이 아직도 잠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낡은 시대의 군사적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지만 침략자들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다.

선군의 총대는 자비를 모른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부나비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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