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인민과의 련대성모임이 2일 평양시 사동구역 조선팔레스티나친선 오류협동농장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싼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서호원 조선팔레스티나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이곳 농장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군사적공격과 살륙만행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에 의하여 강점된 령토를 되찾으며 자결권과 귀국의 권리,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설을 포함한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에게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날 대사관성원들은 농장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그이의 현지지도사적비,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건물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 강냉이밭김매기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