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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부터 유엔환경계획은 올해에 《행성은 너를 요구한다.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단결하자!》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모든 나라들이 기후변화방지사업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세계환경의 날(6.5)에 즈음하여 기자와 만난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정영남은 우리 나라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때로부터 지난기간 기후변화방지를 주요 국가정책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취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선 기후변화로 인하여 파괴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비법적인 산림채벌을 철저히 막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 전체 인민을 총동원하였다.
뿐만아니라 기후변화에 그 어떤 영향도 없게 중소규모의 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벌려 수많은 수력발전기지들을 조성하였다.
화석연료에 의한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을 취하는것과 함께 개발된 새로운 대용에네르기기술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장려하고있다.
나라에서는 석탄소비를 줄이고 높은 효률을 낼수 있는 새로운 에네르기기술들을 적극 개발하여 화력발전소들과 공장, 기업소들에 도입하고있다.
이와 함께 농촌들에 메탄가스화를 실현하여 필요한 에네르기수요를 보장하고 지대적특성에 맞는 풍력, 태양열과 같은 여러가지 재생에네르기기술들도 개발도입하고있다.
한편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국제적협조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긴장한 식량문제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와 식량안전에 관한 대상계획들을 리행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국제적협조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협약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할것이다.
이 날을 맞으며 평양과 지방들에서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민족토론회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