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영농기술도표앞에서 과학농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포전길을 걸으시며 올해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모살이를 끝낸 벼모들이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논판들과 이랑이 보이지 않게 우거진 감자숲을 보시고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양지바른 산기슭에 아담한 문화주택이 즐비하게 들어앉은 농장마을과기계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는 풍요한 협동벌을 바라보니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의 자랑스러운 본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으며 농촌에 대한 지원과 협동농장들에 대한 국가적지도가 강화됨으로써 농민의 로동계급화, 농업의 공업화가 급속히 실현되고 농촌의 면모가 날을 따라 변모되여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가 현저히 극복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놀라운 전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사회주의농촌테제와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농장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동해안에 위치한 동봉협동농장에서 높고 안전한 알곡소출을 내기 위해서는 랭해가 심하고 해비침률이 낮은 동해안의 불리한 기상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여 그에 맞는 경작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근본방도는 정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지력을 부단히 높이는 동시에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민들을 힘든 일에서 해방하고 농업의 집약화, 과학화수준이 높아가는데 따르는 긴장한 로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자면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농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이는 한편 능률적인 기계수단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업전선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주공전선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전국, 전민이 농사에 계속 총력량을 집중하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동봉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동해안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 박남기가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