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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불순한 목적을 노린 대결광대극》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순한 목적을 노린 대결광대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동족을 걸고들며 집권위기를 모면하려는것은 남조선통치배들의 고질적인 악습, 상투적수법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또다시 그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고있다.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며칠전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라는것을 열고 《6.25이후 최대의 안보위기》니, 그 누구의 《도발중단》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당국에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당내에 《대책특위》라는것을 조작하고 매일과 같이 반공화국폭언을 쏟아내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친미사대, 동족대결정책의 산물이며 그 연장으로서 거기에는 사실상 새로운것도, 놀라울것도 없다. 하지만 이번의 대결광대극은 그 불순한 목적에 있어서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인민들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급격히 높아가는 반리명박, 반《정부》기운을 무마시켜보려는 교활한 민심기만, 여론오도책동이다.

지금 리명박역도와 그의 《실용정부》는 최대의 집권위기에 처해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인 악행으로 하여 1년반도 안되는 기간에 민족반역의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역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세차게 폭발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일어난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사망사건은 붙는 불에 기름을 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각층 인민들은 한결같이 이 사건을 리명박패당의 《정치보복》, 《정치타살행위》로 락인하고 역도의 사죄와 당국의 책임을 강하게 주장해나서고있다. 정치가 아니라 《망치》로 민주주의의 초보적인 성과마저 짓뭉개며 사회를 파쑈화하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전면파탄에로 몰아넣은 집권세력을 그냥 둘수 없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며칠전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리명박에 대한 《지지률》이 땅바닥에 나딩굴고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지지률》이 최근 5년만에 처음으로 야당보다 떨어진것은 역도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증오와 분노심의 뚜렷한 반영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CBS방송은 《리명박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여지고있다.》고 전하면서 대중적인 반리명박기운을 의미심장하게도 《시한탄》으로 묘사하였다.

저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하여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탄》을 안게 된 리명박패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소동에서 찾으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위협》이니 뭐니 하고 필사적으로 걸고들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미국상전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을 통해 전례없이 그 무슨 《북미싸일발사움직임》이니 뭐니 하는 《예민한 첩보자료》들을 련일 공개하고있는것도 사회전반에 《안보위기》설을 널리 퍼뜨리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여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리명박패당의 음모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에 조성되고있는 위기는 리명박일당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안보위기》인것이 아니라 인민을 등진 독재자들의 집권위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우리를 걸고 저들이 처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인민들을 기만우롱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여론을 조작, 류포시키는데 미쳐날뛰고있는것은 실로 가증스럽기 그지없다.동족대결에서 살구멍을 찾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민족안에 한시도 살려둘수 없는 매국반역의 무리이다.

리명박일당이 제아무리 반공화국대결선동에 기승을 부리여도 그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남조선언론들이 당국이 《대북문제를 위기타개책, 국면전환용》으로 리용하려 한다고 비난하면서 과거 정치적혼란기때마다 불어친 《북풍》이 또다시 몰아치고있다고 평한것도 그것을 실증해준다.

민심은 천심이다.

리명박일당은 그 어떤 모략소동으로써도 집권위기에서 헤여날수 없으며 반역도배들은 세차게 타오르는 반《정부》투쟁의 불길속에 조만간 타죽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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