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6월 8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제재에는 강력한 대응조치가 따를것이다》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제재에는 강력한 대응조치가 따를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유엔안보리사회의 강도적도발행위에 대처한 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2차 핵시험을 진행한것을 두고 일본이 악의에 차서 못되게 놀고있다.

우리의 핵시험직후 유엔안보리사회 긴급회의를 개최할것을 요청한 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신속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제재》요 뭐요 하고 떠들며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일본수상 아소는 우리 공화국의 2차 핵시험이 《북조선이 대량파괴무기의 운반수단으로 될수 있는 탄도미싸일능력을 계속 증강》하고있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되며 동북아시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현저한 해를 끼치는것》으로 되기때문에 《결코 용인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망발하였다.

일본국회 참의원과 중의원은 정부에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는 그 무슨 《결의》를 채택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일본정부는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것과 함께 랍치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내돌리며 그것을 《유엔결의안》에 쪼아박으려고 설레발을 치고있다.그들은 지어 우리 나라의 핵시험에 따르는 그 무슨 《방사능문제》를 걸고 방사능대책련락회의를 연다, 관계 성, 청과 기관들의 협력밑에 방사능측정체제를 강화한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이 앞장에서 북을 치고 쫄랑거리며 돌아치는 꼴이 치사스럽고 유치하기때문에 입이 쓰거워 일일이 응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경망스럽게 놀아대는 그들에게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말을 상기시키고저 한다.

지금 일부 나라들이 우리의 2차 핵시험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지구상의 2,054번째로 되는 핵시험이다. 전체 핵시험의 거의 100%를 유엔안보리사회의 5개 상임리사국들이 진행하였다.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 어떤것인지를 론하자면 먼저 이것을 가지고 문제시해야 할것이 아닌가.

세계에서 핵무기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핵시험을 할 때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침묵하고있었는데 어떻게 되여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조치로 단행한 우리의 한두번의 핵시험만이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

원래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유엔에 끌고간것자체가 큰 오유였다. 이 세상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인간이 다른 천체에까지 눈길을 돌리면서 인공지구위성을 적지 않게 쏘아올렸지만 그것이 부러움과 찬탄의 대상으로 될지언정 문제시된적은 한번도 없었다.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발사한 이후에도 여러 나라들에서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유엔안보리사회에서는 그것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단 한마디도 울려나오지 않았다. 다른 나라들은 마음대로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려도 일없는데 왜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발사만이 《규탄》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만을 문제시하는 《의장성명》을 조작하고 제재를 실동에 옮김으로써 우리 인민의 존엄을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한 유엔안보리사회와 그를 사촉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현 사태의 책임이 있다는것은 더 론할여지가 없다.

우리 나라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나 미싸일기술통제제도의 밖에 있는 나라이다. 우리는 어디에도 구속받을것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국가의 최고리익이 침해당하는 경우 핵시험이나 미싸일발사를 얼마든지 할 권리를 가지고있으며 이러한 정당방위조치는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우리의 핵시험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도움을 주면 주었지 해될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쟁상태에 있는것이나 다름없는 조선반도에서 우리 나라가 전쟁억제력을 강화하여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게 되여있다. 외국의 벗들이 우리의 2차 핵시험을 지지공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도 그때문이다.

우리는 핵시험성공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 기여하는 김일성민족의 최대의 창조물로, 성과로 자랑하며 성대히 경축하였다. 그런데 일본 등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덴겁하여 불에 덴 송아지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우리는 일본의 《제재》소동을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의 힘찬 진군에 기겁한자들의 가련한 추태로밖에 보지 않는다. 《제재》를 가하면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에 그 무슨 장애가 조성될수 있으리라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다.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끊임없는 제재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 살아오며 자기 할바를 다하여왔다. 우리 나라는 적들의 대조선《제재》로 국력이 약화된것이 아니라 더욱 강해졌다.

일본반동들이 지금까지 《단독제재》요, 《추가제재》요 뭐요 하고 대조선《제재》수위를 높여보았지만 그것으로 하여 세계면전에서 망신과 고립을 당하고있는것은 그들자신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해 험담하며 우리 나라에 대한 송금, 수출제한, 우리 나라 기발을 단 선박들의 일본입항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조선《단독제재》를 결정하였다.그러나 그것은 서리맞은 배추잎신세가 되고말았다.

우리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정치, 군사적압력과 위협, 봉쇄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세상사람들 보란듯이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 종합체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을 단번에 성공적으로 쏘아올린데 이어 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일본이 이러한 놀라운 성과들이 저들과 같은 불순세력의 봉쇄속에서 이룩된 창조물이라는것을 느낀다면 무의미한 《제재》보따리를 들고다니는것이 허무맹랑하고 어처구니없는노릇이라는것쯤은 알것이 아닌가. 하기는 남들같으면 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높이 울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장엄한 포성의 무게를 일본따위의 정치난쟁이들이 가늠할수 있을리 만무하다.

일본이 광란적인 《제재》바람을 일구는 속심은 뻔하다. 이미전부터 랍치문제를 걸고 미국과 공모하여 각종 《제재》조치를 취해온 일본반동들은 그것이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안달이 나 새로운 여론조성에 매달리고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추가제재》요 뭐요 하고 목청을 돋구며 부산스레 돌아치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일본의 극단적인 《제재》소동이 일본반동들속에서 우리 나라를 대상으로 한 《적기지공격》론이 공공연히 제창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보다 큰 엄중성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우리에 대한 그 어떤 제재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며 그에 대처하여 응당한 자위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여러차례 명백히 밝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는데 대해 우리는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그것은 대조선적대의식과 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무모한 망동이 사태를 더욱 험악한 지경에로 몰아갈수 있기때문이다.

일본에 리성적으로 사고하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돌이킬수 없는 치욕을 당하기 전에 《제재》로 우리 나라를 어째 보려는것과 같은 오뉴월의 개꿈을 꾸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악랄한 대조선《제재》를 선전포고로 여기고 그에 초강경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의 대응방식이다.

일본에 경고하건대 대조선《제재》에는 강력한 대응조치가 따를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경고를 심중히 대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