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6월 8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사대매국세력의 청산은 조국통일을 위한 당면과제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반통일역적들을 청산하는것은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조선민족앞에 나선 미룰수 없는 과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 물젖은 매국역적들이 살판치는 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조국통일문제는 언제 가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을 존재방식으로 삼고있는 최악의 역적무리로서 통일의 암적존재이라고 론설은 규탄하였다.

론설은 리명박《실용정권》에 의해 6.15통일시대에 와서 우리 민족이 공동으로 이룩한 북남관계발전의 성과가 하루아침에 결딴나고 남조선의 정치가 과거의 파쑈독재정치로 되돌아갔으며 북남사이의 대결이 극도로 격화되여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위기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조국통일과 담을 쌓은 리명박일당과 《한나라당》족속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을 타도하는가 타도하지 못하는가에 조국통일운동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론설은 주장하였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는 정견과 신앙, 소속의 차이가 있을수 없고 로동자와 농민, 청년학생과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이 따로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하나로 굳게 뭉쳐 역적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의 흐름에 합류해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