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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전쟁사환군의 추악한 구걸놀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 《국방부》 장관 리상희란자가 얼마전 해외행각기간에 미국방장관과 그 무슨 《회담》이라는것을 벌렸다. 여기서 그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구실로 미국상전에게 《핵확장억제전력제공》과 《유사시 증원전력보장》,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의 《현 수준유지》 등을 애걸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핵전쟁사환군다운 호전적추태로서 미국상전의 힘을 빌어 동족을 기어이 모해압살하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리상희역도가 상전에게 그 무슨 《핵확장억제전력제공》과 《유사시 증원전력보장》을 애걸한것은 한마디로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부채질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에는 이미 미국의 핵무기가 1,000여개나 배비되여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불장난을 벌릴 때마다 미국본토와 조선반도주변에 배치된 미군무력을 조선반도에로 신속히 이동전개하는 실동연습을 감행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것을 엄중히 해치고 위협하는 미국의 《핵우산》과 침략무력의 대대적인 증원을 청탁할리 없다. 리상희가 이번에 우리를 걸고 미국에 《핵확장억제전력》과 《유사시》 미증원무력의 《확실한 제공》을 간청한것은 외세의 더러운 전쟁머슴군이 되여 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에게 핵전쟁의 재난을 어떻게 하나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의 범죄적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역도패당이 미국주도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대한 전면참가선언으로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것도 미제의 북침핵전쟁전략에 따라 조선반도정세를 바싹 긴장시키고 나아가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계속되는 무력증강은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고통과 불행, 재난의 화근이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졌고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으며 겨레가 핵전쟁참화를 들쓸 커다란 위험속에 살고있다. 조선민족에게 백해무익한 존재인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라, 이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그런데 리상희역도는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미군증강과 유지를 구걸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쓸개빠진자인가. 우리 민족의 우환거리인 미국에 나라의 절반땅을 내맡기고 그의 힘을 빌어 북침기도를 실현할것을 꾀하는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매국반역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리명박일당에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으며 그들이 추구하는것은 오직 미국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고 범죄적인 《북침통일》야망을 실현하는것뿐이라는것이 더없이 명백하다.

침략자와 매국노의 공모결탁은 우리 민족에게 더욱 돌이킬수 없는 막심한 재난을 끼칠수 있다.결론은 명백하다. 우리 민족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날뛰는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하며 침략자의 핵전쟁사환군으로 발벗고나선 리명박패당을 결단코 청산해버려야 한다.

도발자들은 대가를 치르기마련이다.

만약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작당하여 끝끝내 북침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는 천백배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징벌할것이다.

호전광들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을 걷어치우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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